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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되는 '멘탈'이 따로 있다? 멘탈의 연금술

조회수 2021. 3. 22. 16: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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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돈과 주식에 관해 관심이 많았던 때가 있을까요? 옛날만 해도 죽을 때까지 노동하며 사는 게 일반적인 가치관이었습니다. 그러다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 다니면서 경제적 자유를 맞이하는 시기, 즉 은퇴라는 게 등장했어요. 


이제는 왜 은퇴를 65세 이후에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45세에 은퇴하고 일찍 경제적 자유를 누리겠다는 이야기도 종종 들려옵니다.


요즘 젊은 세대는 20대부터 돈의 가치를 일찍 깨닫고 경제적 자유를 빨리 얻고 싶어 합니다. 부모만큼 고생을 하지 않아 돈에 관심이 없을 것 같지만, 우리 사회에서 부모 세대가 관심을 가지는 돈과 젊은 자녀가 관심을 갖는 돈은 다릅니다. 


돈에 대한 관심과 그에 대한 계획과 전략이 세대에 따라 모두 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우리가 갖춰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경제적 자유를 불러오는 ‘멘탈’을 말하다


2000년대 초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아시나요? 이 책의 저자였던 보도 섀퍼는 주로 성공, 돈에 대한 전략을 강연하는 세계적인 머니 코치이자 경영 컨설턴트인데요. 


그는 전 세계를 누비며 사람이 경제적으로 궁핍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원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런 그가 신간 ‘멘탈의 연금술’을 출간했습니다.


‘멘탈의 연금술’은 부자가 된 사람들의 특징을 다룹니다. 그가 말하는 경제적 자유를 가진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핵심은 돈이 아니라, 거기까지 가는 ‘멘탈’이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도 '멘탈'의 연금술인 거죠.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이 분석한 부자들의 멘탈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보여줍니다.

나를 돈으로 데려가는 것은 다름아닌 ‘멘탈’이다


그가 수십년 동안 만난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멘탈이 강했다고 합니다. 돈까지 가는 건 멘탈입니다. 돈은 멘탈이 하는 일이지, 숫자가 하는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에 관해 그는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먼저 과감하게 시작해야 한다. 그냥 시작하는 게 아니라 ‘과감하게’ 시작해야 한다. (중략) 그냥 시작하는 것은 대체로 중도 포기를 통해 연기처럼 사라진다. 반면 결단과 용기, 명료한 의도를 갖고 시작한 것들은 대부분 어떻게든 끝을 본다. ‘항상 끝을 보는 것’ 그것이 진정한 시작이다.”

보도 섀퍼는 성공의 관건은 능력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과 멘탈의 문제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능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능력을 펼칠 기회를 얻지 못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말이죠.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능력의 측정이 아니라 능력을 최대한 펼칠 수 있는 시공간의 확보다. 이것이 멘탈 연금술의 핵심이다.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많지 않다. 능력을 증명할 기회를 얻지 못한 사람이 차고 넘칠 뿐이다.”

김미경이 한국의 유명 강사가 된 이유


모든 부자들에겐 자기를 부자로 만든 ‘멘탈’이 있다고 하는데요. 보도 섀퍼는 그 멘탈의 유형을 정리해 총 61가지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를 적재적소에서 응용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중에서 하나만 제가 짚어보자면, 전 세계 부자들이 갖고 있는 능력 중 하나는 ‘지불 능력’이라고 해요. 돈을 지불하는 능력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일을 끝까지 해내는, 인내심으로 버티는 지불 능력 말이죠.


“인내심이든 도전 정신이든 용기든 노력이든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만 목표를 달성하고 성공을 얻을 수 있다. 이 평범하지만 값진 진리를 생생하게 깨닫고 난 후, 나는 백만장자가 될 수 있었다. (중략) 


어떤 목표를 세울 때는 그것을 얻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하라. 그리고 그 대가를 지불할 능력과 의지가 자신에게 있는지 냉철하게 검토하라. 부족하다면 채우고 아예 없다면 처음부터 차근차근 만들어라. 그러면 당신은 버티는 데 성공한다.”

제가 생각하는 돈의 개념과 비슷합니다. 돈은 시작이나 중간에 있는 게 아니라 저 벼랑 끝에 있습니다. 그 벼랑 끝까지 내가 직접 가서 손을 내밀어야 그 성과로서 돈을 손에 넣을 수 있죠.


제가 어떻게 한국의 유명 강사가 되었을까요? 바로 그만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곡절이 심한 프리랜서의 세계에서 무너지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강사로 먹고 살 수 있을 때까지 버텼기 때문입니다. 


중간에 그만뒀다면 전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겁니다. 저 역시 원하는 일을 끝까지 인내심을 갖고 해내는 지불 능력을 끝까지 발휘한 것이죠.

부자로 가는 길의 동반자, ‘멘탈의 연금술’


내 한 몸 건사하기도 참 힘든 세상입니다. 거기다 자식들도 키우고, 내가 아픈 걸 스스로 케어하는 데까지 성공하면 전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도 섀퍼는 “원하는 것을 못할 이유는 없다. 세상 모든 장애물을 ‘황금’으로 만들라”고 말합니다. 


‘멘탈의 연금술’은 예측 불가능한 세상에서 어떻게 꿈을 이룬 부자가 될 수 있는지, 그러기 위해선 어떤 멘탈이 필요하고 그것을 어떻게 발휘할 수 있는지를 조언하는 멘탈 코치 같은 책입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돈 그 자체가 아니라, 돈을 벌어들이는 ‘멘탈’입니다. 그것이 진짜 돈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그 방법과 기술이 ‘멘탈의 연금술’ 안에 들어 있습니다. 


보도 섀퍼의 책을 단 한 권도 읽은 적이 없는 분이라면 이 책으로 그의 코칭 수업을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 모두, 올해에는 작년보다 더 부자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김미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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