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큐

학창시절 불어난 체중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다는 김지영 씨.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다이어트에는 성공했지만 똥배는 쉽게 빠지지 않았는데…

콤플렉스였던 똥배를 복근으로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에 에어로빅을 시작으로 요가, 웨이트트레이닝 등 그동안 안 해본 운동이 없었죠.

두 아이 출산 후에도 그녀의 열정은 쉽게 식지 않았고, 생활체육 지도자 자격증을 포함해 10개가 넘는 운동자격증을 취득하게 됐어요.

운동의 매력에 푹 빠져 헬스 트레이너가 된 김지영 씨는 지난 4월에 열린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피트니스 종목 챔피언을 차지하게 됐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시작한 운동을 통해 당당한 두 아이의 엄마이자 머슬퀸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김지영 씨는 어떻게 완벽한 몸매를 만들었을까요?

어깨 앞쪽 근육을 자극해 섹시한 어깨를 만드는 데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준비: 양손에 덤벨을 들고 어깨너비만큼 다리를 벌리고 선 다음 가슴과 어깨를 편다. 이때 시선은 정면을 응시하고, 복근을 긴장시킨다.

동작: 어깨 힘으로 덤벨을 어깨 높이보다 약간 높게 들어올린 후 정점에서 정지한 다음 준비자세로 돌아온다.

정확한 자세로 운동할 수 있어요.

측면 삼각근을 최대로 수축해 매끈하고 아름다운 어깨 라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준비: 양손에 적당한 무게의 덤벨을 들고, 어깨너비만큼 다리를 벌리고 선다. 이때 복근은 긴장하고, 가슴을 편다.

동작: 팔을 곧게 편 상태에서 어깨의 힘만으로 천천히 덤벨을 들어올린 후 정지했다가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준비자세로 돌아온다.

목표 근육에 집중할 수 있고, 운동효과도 좋아요.

일반 스쿼트보다 하체 근육에 집중할 수 있는 운동으로 탄력 넘치는 허벅지와 힙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단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초보자는 주의하세요.

준비: 발판에 올라 정면 패드에 가슴을 대고, 어깨는 어깨 패드 아래에 댄다. 발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발끝은 약간 사선을 향해 안전하게 균형을 유지한 후 안전손잡이를 푼다.

동작: 복근을 긴장시키고 머리와 가슴을 든 상태에서 무릎을 천천히 굽힌다. 마치 의자에 앉는 것처럼 자세를 낮추면서 둔근을 뒤로 빼고, 무릎이 90도가 되면 일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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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도전한다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그녀의 말처럼, 명확한 목표로 운동해 멋진 몸을 완성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