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만에 14kg 감량한 그녀가 땅을 치고 후회한 이유
조회수 2021. 4. 1. 17: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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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Q 글 채태원
중국에서 프리랜서 모델 겸 바디테라피 미용 실무 교육 강사로 일하다 코로나로 입국 후 현재 비키니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김나윤 씨.
일찍부터 모델의 꿈을 키워 온 그녀는 고등학교 때부터 방송 촬영을 시작하면서 화면에서 보여지는 자신의 모습에 실망해 다이어트와의 긴 싸움을 시작했어요.
처음엔 정상적인 방법으로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량을 늘려 다이어트를 했지만, 당시에는 스키니한 모델을 선호해서인지 운동선수의 느낌이 강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는 그녀.
패션모델로 살아남겠다는 생각에 지방분해 주사와 식욕을 억제해주는 다이어트 약으로 극한의 다이어트를 시도하면서 결국 영양실조로 병원에 실려갔다고 해요.
45일 만에 14kg 감량에 성공해 마른 인형 같은 몸을 얻었지만, 염증으로 각종 병을 얻고 만신창이가 되면서 땅을 치고 후회하고 말았죠.
이러다간 큰 일 나겠다는 생각에 올바른 방법으로 운동과 식단을 시작한 나윤 씨는 4개월 후 체지방은 13% 줄고, 대신 근육량은 5kg 늘면서 예전의 탄탄했던 몸으로 돌아왔죠.
늘 남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그들의 기준에 따라 다이어트를 해온 그녀는 이제는 제대로 된 운동과 식단조절을 통해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 비결은 뭘까요?
비키니 선수로 전향하면서 콤플렉스였던 체형이 장점으로 부각돼 자신감을 얻었다는 나윤 씨가 깡마른 몸에서 탄력 넘치는 몸매로 변신한 비법을 공개합니다.
상,하체 근육의 고른 발달은 물론 신체의 근력 증가와 유연성, 밸런스를 향상시키는 데 특히 좋은 운동이에요. 운동 시 발뒤꿈치로 민다는 느낌으로 일어서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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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숄더, 거북목 등과 같은 체형 불균형을 바로 잡는 데 필수적인 운동으로 팔 힘이 아닌 광배의 힘으로 올라간다 생각하면서 당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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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피트니스 선수와 모델로 활동하면서 전문적인 지식과 자격증 취득에 집중할 거라는 나윤 씨. 중국은 물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그녀의 꿈을 응원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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