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g 이상 몸무게 늘린 남자가 살 쪄 보이지 않는 이유
조회수 2020. 12. 17.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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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Q 글 채태원
강남과 송파에서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장균우 씨는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었어요.
근육은 어느 정도 있었지만, 왜소한 몸이 늘 콤플렉스였던 그는 벌크업하기로 마음 먹고, 웨이트트레이닝을 시작했죠.
무작정 살을 찌우는 것이 아닌 단단하고 건장한 체격을 원했던 균우 씨는 웨이트트레이닝과 함께 탄수화물, 단백질 양을 정해진 시간에 먹으면서 식단관리도 철저히 해나갔어요.
운동과 식단을 병행했지만 뚜렷한 목표가 없어서인지 큰 변화가 없자, 바디프로필 촬영과 피트니스 대회 출전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세워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한 균우 씨.
그 결과 약 3년이라는 긴 도전 끝에 77kg에서 90kg로 벌크업에 성공할 수 있었고, 근육량도 6kg 증가하면서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게 됐어요.
지난 9월에 열린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작년 클래식에 이어 피지크 종목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2연패에 성공한 균우 씨는 벌크업 기간 동안 어떤 운동을 했을까요?
대표적인 등 운동인 바벨 로우는 등의 두께감을 발달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에요. 운동 시 무게 중심을 잘 잡는 게 중요하고, 호흡은 당길 때 참고 내릴 때 짧게 뱉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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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운동 중 가장 처음이나 마지막에 하는 운동이에요. 이완, 수축이 일어나는 시점마다 힘을 빼지 말고 1~2초 정지하면 자극을 몇 배로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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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운동이지만 전신 운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온몸에 엄청난 자극을 주는 운동이에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고, 칼로리 소모도 많아 다이어트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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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는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에 출전해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는 장균우 씨. 그의 벌크업 노하우와 좀 더 다양한 운동법은 <맥스큐> 1월호에서 확인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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