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큐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7년차 베테랑 간호사 황소연 씨.

평소 운동을 좋아하던 그녀는 운동하는 것만큼 먹는 것을 즐기는 애주가였어요. 게다가 3교대 근무로 인한 불규칙적인 생활로 서서히 살이 찌게 됐죠.

살찐 자신의 모습을 본 그녀는 서른이 되기 전에 멋진 몸을 만들자고 결심했어요. 올해 29세인 그녀는 1월부터 바디프로필과 대회 출전을 목표로 운동을 시작했죠.

하지만 결코 쉽진 않았어요. 불규칙적인 3교대 근무와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진 업무 및 운동 환경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녀는 본인만의 페이스를 만들어 나갔어요. 일어나는 시간을 기준으로 운동 계획과 식단을 지키려 노력하고 하루 이틀쯤 빼먹어도 다시 이를 악물고 꾸준히 도전했어요.

무너졌다가 일어서기를 수개월, 59kg에서 7kg 감량해 인생 바디프로필까지 찍었고 대회에서 입상까지 했죠. 바쁜 직장 생활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어떻게 목표를 이뤘을까요?

등 군살 제거와 굽어진 체형을 가진 분들에게 효과가 좋은 운동이에요. 초보자거나 허리에 부담을 줄이려면 벨트나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아요.

전반적인 등 근육과 특히 광배근을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이에요. 머신 운동이라 원하는 부위를 집중 자극할 수 있어 등 운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추천해요.

케이블을 이용한 머신 운동이라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어요. 허리 근력이 약한 분도 차근차근 단련해 나갈 수 있는 운동이에요.

일상이 된 운동 덕분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는 소연 씨.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꾸준히 노력하는 그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