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큐

병원 원무과에서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최용현 씨.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그의 가장 큰 고민은 날이 갈수록 불어만가는 체중이었어요.

고등학교 재학 시절, 급식실 공사로 인해 배달음식과 매점에서 끼니를 해결한 덕분(?)에 체중은 계속해서 늘어갔죠.

자신감까지 떨어져 고민하던 중 직장 동료의 권유로 헬스장을 찾게 됐고, 박성용 선수의 제자인 안철준 트레이너와 상담 후 운동을 시작했어요.

반드시 변화해야겠다는 굳은 마음으로 하루 웨이트 트레이닝 1시간, 유산소 운동 1시간, 복근운동 30분이라는 어마어마한 운동량을 견뎌냈죠.

필사적인 노력과 주변의 응원에 힘입어 3개월 만에 85kg에서 27kg을 감량하며 리즈 몸매를 갱신한 그는 하체운동에 집중했어요.

하체근육을 단련하면 평상시에도 칼로리 소모가 높아져 다이어트에 유리하기 때문이죠. 그럼 그의 하체운동 비법을 알아볼까요?

허벅지와 둔근을 발달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하체운동입니다. 엉덩이가 뜨지 않을 정도로 무게를 내리고, 다리는 쫙 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스쿼트보다 자세잡기가 편해 초보자도 쉽게 하체를 단련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일반적인 스쿼트보다 허벅지에 자극을 집중할 수 있어요.

허벅지 전면 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입니다. 운동 시 무릎이 아닌 허벅지에 자극이 가도록 주의하세요.

앞으로도 과거의 자신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운동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겠다는 용현 씨. 그의 아름다운 도전이 계속되길 <맥스큐>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