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육아 병행하면서 40대에 '몸짱' 된 세 아이 엄마
조회수 2019. 5. 29. 09: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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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Q 글 이동복
세 아이의 엄마인 40대 민재원 씨. 중년에 완벽한 몸매를 완성한 그녀는 본업인 약사는 물론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파마테이너'(약사와 엔터네이너의 합성어)의 새 장을 열어나가고 있어요.
평소 스포츠 마니아인 그녀는 아이스하키를 비롯해 사이클, 테니스, 골프 등 다양한 운동을 즐겨 왔어요.
하지만 세 아이 출산 후 골반과 허리가 약해져 찾은 정형외과에서 기립근과 복근을 강화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고 웨이트트레이닝을 시작했어요.
웨이트트레닝을 꾸준하게 하면서 증세가 호전되었고, 몸의 변화를 실감하면서 20대 부럽지 않은 몸매를 완성한 그녀. 최근에는 머슬마니아 대회에도 도전했어요.
몸매 비결을 묻자, 재원 씨는 운동과 함께 본업인 약사의 장점을 살려 효과적으로 영양소를 섭취했다고 해요. 특히 다이어트 중에는 영양의 불균형이 일어나기 쉬워 비타민과 미네랄을 꼭 챙겨 먹었다고 해요.
무엇보다 비타민은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인데, 비타민 B와 C는 공복에 복용하면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약사와 상의해서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재원 씨는 말합니다.
이처럼 운동과 함께 효과적인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로 건강과 함께 완벽한 몸매를 완성한 재원 씨는 축 쳐진 힙이 되살아나면서 요즘 레깅스 쇼핑이 새로운 취미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멋진 레깅스 스타일을 완성시켜 주는 힙 운동을 배워볼까요?
허리 후면의 기립근과 엉덩이를 단련하는 운동으로 엉덩이 골에서 기립근에 이르기까지 깊은 자극을 전달해 높은 수축과 이완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체 근력과 무릎, 발목의 안정성을 키울 수 있는 운동으로 양쪽 동일 반복이지만 차등 실시를 통해 몸의 균형까지 맞출 수 있는 운동입니다.
대퇴사두근과 둔근 강화에 적합한 운동으로 스쿼트에 비해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발판의 위치를 바꿀 경우 자극의 위치도 변화하니 참고하세요.
운동과 영양에 대한 1인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면서 ‘운동하는 약사’로 활약중인 민재원 씨. 언젠가 메디컬 PT숍이나 필라테스 숍을 열고 싶다는 그녀의 꿈이 이루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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