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차 기상캐스터가 14kg을 뺀 이유
조회수 2020. 9. 2. 09: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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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Q 글 신희승
7년 차 기상캐스터 차수지 씨. 그토록 꿈꾸던 ‘기상캐스터’가 된 그녀는 매일매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며 살아왔다고 해요.
그러던 어느 날, 유튜브에서 머슬마니아 그랑프리 정미리 선수의 무대 영상을 보고 반해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결심했죠.
기상캐스터 4년 차부터 꾸준히 운동했지만, 타고난 식탐 때문에 조금 통통한 편이었던 그녀. 대회출전을 위해 식단관리와 운동을 병행하기 시작했어요.
하루에 공복 운동 40분, 근력운동은 오전/오후 2시간씩 총 5시간가량 운동했죠. 대회 전엔 하루 닭가슴살 400g, 감자나 고구마는 100g을 섭취했어요.
그 결과 5개월 만에 14kg을 감량하고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2019년 표지모델로 낙점됐어요.
덤벨을 이용한 스쿼트 및 어깨운동으로 전체적인 몸과 상반신의 밸런스를 잡고, 피트니스 대회에도 입상한 수지 씨. 그녀의 운동법! 궁금하지 않으세요?
상체와 하체 운동을 결합해서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체 근육과 어깨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준비>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다음, 손등이 앞을 향하게 하여 덤벨을 얼굴 앞으로 들어 올린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다음, 손등이 앞을 향하게 하여 덤벨을 얼굴 앞으로 들어 올린다.
<동작1>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하면서 허벅지와 수평이 될 때까지 앉는다.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하면서 허벅지와 수평이 될 때까지 앉는다.
<동작2>
발뒤꿈치로 민다는 느낌으로 일어남과 동시에 손목을 몸 바깥쪽으로 회전시키면서 위로 들어 올린다. 정점에서 잠시 멈춘 뒤, 준비 자세로 돌아간다.
발뒤꿈치로 민다는 느낌으로 일어남과 동시에 손목을 몸 바깥쪽으로 회전시키면서 위로 들어 올린다. 정점에서 잠시 멈춘 뒤, 준비 자세로 돌아간다.
서서 하는 숄더프레스. 전신을 골고루 발달시켜주면서도, 어깨 근육 중에서도 특히 전면, 측면 삼각근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준비>
양발을 어깨너비 정도로 벌리고 선다. 덤벨을 귀와 수평이 되고 팔꿈치가 직각이 되도록 위치시킨다.
양발을 어깨너비 정도로 벌리고 선다. 덤벨을 귀와 수평이 되고 팔꿈치가 직각이 되도록 위치시킨다.
<동작>
이두근이 귀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덤벨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린다.
이두근이 귀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덤벨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린다.
++ plus tip
동작 시 덤벨이 뒤쪽으로 넘어가게 되면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동작 시 덤벨이 뒤쪽으로 넘어가게 되면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삼각근 전면 부분 강화에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대흉근 쇄골부와 승모근, 전거근, 상완삼두근을 발달시키기에도 좋습니다.
<준비>
벤치에 똑바로 앉는다. 덤벨을 양손이 마주 보게 잡고, 어깨의 앞쪽에 위치시킨다.
벤치에 똑바로 앉는다. 덤벨을 양손이 마주 보게 잡고, 어깨의 앞쪽에 위치시킨다.
<동작>
덤벨이 앞이나 뒤로 치우치지 않도록 주의하며 덤벨을 들어올린다. 정점에서 잠시 멈춘 뒤 천천히 내려온다.
덤벨이 앞이나 뒤로 치우치지 않도록 주의하며 덤벨을 들어올린다. 정점에서 잠시 멈춘 뒤 천천히 내려온다.
‘기상캐스터’라는 목표를 이루고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모습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차수지 씨. 그녀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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