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아나운서가 박수갈채 받은 이유

조회수 2019. 3. 6. 13: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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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Q 글 김성민
출처: 박지혜 인스타그램 @j.anagram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15년 1월부터 아나운서로 전향한 박지혜 씨.
출처: 박지혜 인스타그램 @j.anagram
올해로 5년차 아나운서인 그녀는 피트니스모델, 쇼호스트, MC로도 활약하고 있어요. 그래서 ‘운동하는 아나운서’로 유명하죠.
출처: 박지혜 인스타그램 @j.anagram
일상에 지쳐 떠난 파타야에서 본 알카자쇼에 한눈에 반했다는 그녀. 그때부터 무대에 서보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해요.
출처: 박지혜 인스타그램 @j.anagram
더 늦기 전에 도전을 결심하고,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에 참가 신청을 하게 되었어요.
4개월 간의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 끝에 스포츠모델 2위라는 쾌거를 이룬 지혜 씨는 운동을 통해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게 되었고, 무엇보다 자신감이 굉장히 높아졌다고 해요.
출처: *외도: 본업을 떠나 다른 일에 손을 댐.
지금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또다시 *외도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요즘 그녀가 푹 빠져 있는 것은 바로 러닝. 러닝행사를 기획하고 직접 러너로서 달리고 있는 그녀를 <맥스큐>가 만나 봤어요.
출처: 박지혜 인스타그램 @j.anagram
Q. 도대체 왜 그렇게 달리시는 건가요?

A. 자신과 만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달리면 모든걸 잊고 행복해하는 제 모습이 나와요. 그런 나를 만나는 순간이 좋아서 계속 달리고 있어요.
출처: 박지혜 인스타그램 @j.anagram
Q. 계속 달리다 보면 힘들 텐데, 러닝의 매력은 뭔가요?

A. 어느 누구와도 어디서든, 언제든지 함께 즐길 수 운동이라는 거에요. ‘뛸까? ’라는 마음만 있다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인 것 같아요.
출처: 박지혜 인스타그램 @j.anagram
Q. 그럼 초보자는 몇 ㎞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

A. 사람마다 체력이 다르기 때문에 “몇 ㎞부터 뛰세요!”라고 답하기는 힘들지만 가볍게 뛰어 자신의 체력을 점검하고 싶다면 3㎞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해요.
출처: 박지혜 인스타그램 @j.anagram
Q. 다치지 않고 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뛰기 전 워밍업과 뛰고 난 후의 스트레칭이 중요해요. 올바른 자세로 뛰는 것도 중요하고요.
출처: 박지혜 인스타그램 @j.anagram
그럼 여기서 박지혜 아나운서가 추천하는 초보자를 위한 스트레칭 방법을 알아볼까요?
출처: <맥스큐> 2019년 2월호 www.maxq.kr
[고관절 굴곡근 스트레칭]
고관절 굴곡근은 골반 및 허벅지 앞쪽에 있는 근육으로 달리기를 할 때 한쪽 고관절 굴곡근과 반대쪽 둔근이 협력해 운동하기 때문에 자주 스트레칭 해주면 부상 예방에 아주 좋아요.
출처: <맥스큐> 2019년 2월호 www.maxq.kr
<준비>
오른발을 앞으로 내딛고 왼쪽 무릎을 바닥에 댄 채로 양쪽 무릎을 90도로 굽힌다.
출처: <맥스큐> 2019년 2월호 www.maxq.kr
<동작>
가슴을 펴고 둔근을 조이되 런지 동작을 하거나 상체를 앞으로 숙이면 안 된다. 그 상태에서 오른팔을 하늘 높이 들어 몸을 왼쪽으로 기울인다.
출처: <맥스큐> 2019년 2월호 www.maxq.kr
[내전근 스트레칭]
허벅지 안쪽에 있는 내전근은 고관절의 신전을 돕고 시상면(신체를 좌우로 나누는 가상의 면)에서 운동할 때 소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해 주며, 부상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출처: <맥스큐> 2019년 2월호 www.maxq.kr
<준비>
발을 옆으로 넓게 벌린 후 무릎이 90도가 되도록 앉는다. 이때 가슴을 넓게 펴고 양손은 무릎 위에 올려 놓는다.
출처: <맥스큐> 2019년 2월호 www.maxq.kr
<동작>
팔꿈치를 펴고 팔을 지렛대 삼아 어깨를 돌려 내전근을 30~60초간 스트레칭해준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스트레칭한다.
출처: 박지혜 인스타그램 @j.anagram
Q. 마지막으로 러닝 스폿을 추천한다면?

A. 석촌호수요. 석촌호수는 코스가 8자 형태로 구성되어 있고 한 바퀴가 2.5㎞로 뛰기 편하게 구성되어 있어, 저도 자주 애용하고 있답니다.
출처: <맥스큐> 2019년 2월호 www.maxq.kr
새로운 도전을 통해 삶에 활력을 불어 넣는 박지혜 아나운서. 그녀가 추천하는 5가지 부상 방지 스트레칭이 궁금하다면 <맥스큐> 2월호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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