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격투기 선수, 몸매+건강 다 잡은 비법
조회수 2019. 3. 6. 13: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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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Q 글 신희승
피트니스 대회에 나가 멋진 모습을 뽐낸 38세 김혜경 씨. 그녀의 전 직업이 격투기 선수였다니 놀랍지 않으세요?
위염과 빈혈로 어렸을 적부터 병원 신세를 많이 지고 몸도 약했던 혜경 씨는 약하다고 무시 받는 것이 싫어 운동을 시작했어요.
20대 초반엔 합기도 사범, 20대 후반엔 MMA(종합격투기) 체육관 지도사범이자 선수가 되었죠. 그러다 어렸을 적 다친 어깨를 방치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오랜 기간 방치된 부상은 회전근개 파열로 이어졌죠. 그녀는 어깨 재활을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했어요.
그러다 하나하나 자신의 몸을 조각해나가는 웨이트 트레이닝의 매력에 빠졌고, 각종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해 입상하기도 했어요.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하면서 어깨 재활에 성공함은 물론이고 몸의 균형과 보디라인을 다잡았다는 혜경 씨. 그녀의 운동비법을 소개합니다.
[데드리프트]
슬굴곡근과, 척추기립근, 대둔근이 통합적으로 동원되어 대퇴후면과 등 하부를 동시에 강화시켜주는 운동입니다.
슬굴곡근과, 척추기립근, 대둔근이 통합적으로 동원되어 대퇴후면과 등 하부를 동시에 강화시켜주는 운동입니다.
<준비>
양손으로 바벨을 들고 서서 정면을 바라본다. 손은 어깨너비 정도로 벌리고, 발은 사이에 발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벌린다.
양손으로 바벨을 들고 서서 정면을 바라본다. 손은 어깨너비 정도로 벌리고, 발은 사이에 발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벌린다.
<동작>
천천히 상체를 숙인다. 등이 지면과 수평에 가까워 지면 다시 천천히 준비 자세로 돌아온다.
천천히 상체를 숙인다. 등이 지면과 수평에 가까워 지면 다시 천천히 준비 자세로 돌아온다.
++ Plus tip
중량을 사용할 땐, 보조해 줄 사람과 함께 하세요. 허리 부상이 있거나 허리가 약하신 분들은 데드리프트를 삼가세요.
중량을 사용할 땐, 보조해 줄 사람과 함께 하세요. 허리 부상이 있거나 허리가 약하신 분들은 데드리프트를 삼가세요.
[케틀벨 스윙]
가슴, 어깨, 팔, 등, 복근, 둔근 등 다양한 부위의 근육을 사용하는 전신운동.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며, 신체라인 특히 뒤태를 가꾸기 좋은 운동입니다.
가슴, 어깨, 팔, 등, 복근, 둔근 등 다양한 부위의 근육을 사용하는 전신운동.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며, 신체라인 특히 뒤태를 가꾸기 좋은 운동입니다.
<준비>
두 손으로 케틀벨을 잡고 양발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다. 고관절과 엉덩이를 스쿼트 자세로 만든다.
두 손으로 케틀벨을 잡고 양발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다. 고관절과 엉덩이를 스쿼트 자세로 만든다.
<동작>
일어나면서 케틀벨을 머리 위로 들어올린다. 그리고 다시 케틀벨을 내린다. 이 동작을 스윙하듯이 반복하자.
일어나면서 케틀벨을 머리 위로 들어올린다. 그리고 다시 케틀벨을 내린다. 이 동작을 스윙하듯이 반복하자.
++ Plus tip
동작 시 허리를 지나치게 아치모양으로 만들지마세요!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동작 시 허리를 지나치게 아치모양으로 만들지마세요!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행잉 레그레이즈]
강도 높은 하복부 운동으로, 복부 전면을 탄탄하게 하여 옆구리 살을 잡아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뒤태를 만드는 데 효과적입니다.
강도 높은 하복부 운동으로, 복부 전면을 탄탄하게 하여 옆구리 살을 잡아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뒤태를 만드는 데 효과적입니다.
<준비>
철봉에 매달려 몸을 펴고, 시선은 정면을 바라본다.
철봉에 매달려 몸을 펴고, 시선은 정면을 바라본다.
<동작>
하복부를 수축하면서 다리를 들어 올리고, 마지막 정점에서 잠시 멈춘다. 몸에 반동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서서히 다리를 내린다.
하복부를 수축하면서 다리를 들어 올리고, 마지막 정점에서 잠시 멈춘다. 몸에 반동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서서히 다리를 내린다.
++ Plus tip
초보자는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실시하는 것이 좋아요.
초보자는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실시하는 것이 좋아요.
이제 링 위가 아닌 피트니스 무대에서 빛나는 것이 목표인 김혜경 씨. 그녀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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