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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말은 여기다, 디자인호텔 '스몰하우스빅도어' for 커플

미니멀리즘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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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스몰하우스빅도어 디자인 호텔을 찾았다. 스몰하우스빅도어는 60년 된 물류창고를 호텔로 개조해 2014년에 오픈되었다. 디자인메소즈(Design Methods)에 의해 기획되었고, 실제 호텔의 대표도 산업디자인을 전공했다고 한다. 호텔 곳곳에서 남다른 디자인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스몰하우스빅도어의 컨셉은 미니멀리즘. 여백의 미를 강조하고 작은 공간이지만 큰 문을 통해서 많은 것이 채워진다는 이름의 뜻이 예쁘다.

1층은 비스트로와 갤러리, 2층부터 4층은 호텔 객실, 루프탑 라운지로 이루어져 있다. Mnet, 스타일로그 등의 미디어를 통해 해외에 노출되었고, 영국, 호주, 독일, 일본 등의 해외 투숙객이 많은 편. 외국인 여행객에게 인스타그래머블 호텔로 입소문을 탔다.

객실을 예약하면 2개의 열쇠를 준다. 하나는 보안카드가 달려있는 객실 문 열쇠. 하나는 객실에 전원을 공급해주는 열쇠.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를 제외한 시간에는 1층의 호텔 현관이 잠기게 된다. 투숙객은 1층에서 보안카드를 터치해서 들어올 수 있다. 특히 5일 전에 호텔을 예약하면 3D 프린터로 네이밍 키홀더를 제작해준다. 퇴실할 때는 기념품처럼 가져갈 수도 있다. 스몰하우스빅도어에는 키홀더 이외에도 3D 프린터로 제작된 소품이 많다. 조명 갓, 룸 넘버, 안내문구 등 곳곳에서 스몰하우스빅도어만의 아이템을 찾는 재미가 있다. 작은 디테일까지 세세하게 신경쓴 정성이 보인다.

스몰하우스빅도어의 또 다른 장점은 위치. 을지로입구역 2번 출구의 바로 앞에 있다. 요즘 떠오르고 있는 을지로와 명동, 종각까지 모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찾아오기 쉽고 주변에 여행 스팟이 넘쳐나니 여행객에게 최고의 위치다.


Stay

객실 디자인도 역시 검소하다. 4타입으로 나뉜 25개의 객실이 있고, 전 객실에서 무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복잡한 서울 도심의 안락하고 조용한 휴식 공간이다. 객실에 사용된 테이블과 의자, 스툴 등의 일부 가구는 디자인메소즈에서 직접 제작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가구라 더욱 특별하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객실 이용 설명서가 있고 룸서비스와 조식은 운영되지 않는다.

객실 타입은 스탠다드 룸(Standard Room), 코너 릴렉스(Corner Relax), 코너 플레져(Corner Pleasure), 4th 클럽룸(4th CLUB)으로 나뉜다. 4th 클럽룸은 넓고 프라이빗한 테라스가 특징이다. 전면이 하얀 미니멀한 인테리어다. 2개의 클럽룸을 모두 예약하면 테라스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친구들과 다 같이 테라스에서 연말 파티나 파자마 파티를 즐기기 좋다.

모든 객실에는 하얗고 거대한 박스처럼 보이는 금속 다용도장이 있는데, 오픈하면 각종 생활용품이 들어있다. TV, 옷걸이, 냉장고, 커피포트, 콘센트, 헤어 드라이어, 컵, 전화기 등이 갖춰져 있다. 욕실에는 알로에 베라를 사용한 ALO BODY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다. 


Bistro & Gallery

스몰하우스빅도어 비스트로는 을지로 직장인을 비롯한 내국인 고객이 대부분. 호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비스트로를 위해 찾는 고객도 많다. 대표메뉴는 크롭 버거(C.R.O.P Burger)와 쉬림프 로제 파스타(Shrimp Rose Pasta). 크롭 버거는 일단 엄청난 패티 두께에 놀라게 된다. 발사믹 어니언을 곁들여 느끼함을 덜어냈고, 요거트를 베이스로 한 특제 랜치 소스가 신의 한 수다. 슬라이스 체다 치즈와 감자 튀김으로 더욱 풍성해졌다. 쉬림프 로제 파스타는 진한 로제 소스와 신선한 루꼴라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 마스카포네치즈와 로제소스를 바닥까지 긁어먹을 만큼 맛있었다. 생맥주와 와인 리스트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비스트로의 음료 코너에서는 투숙객에게 아메리카노를 무제한 제공한다. 운영시간에 오면 언제든지 무료로 마실 수 있다.
* 비스트로 운영시간: 평일 11:00 ~ 23:30 (라스트 오더 21:10)

스몰하우스빅도어 비스트로는 갤러리도 함께 겸하고 있다. 정기적인 작품 교체를 통해 여러 에이전시 또는 개인 작가와 협업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이전에는 악수 에이전시와 협업 전시를 진행했고, 현재는 김희원의 SOMEONE'S WINDOW MIRROR 작품이 전시 중이다. 물류창고에서 스몰하우스빅도어 호텔로 바뀌는 공사 현장을 사진으로 전시해놓은 공간도 있다. 비스트로 옆에 위치한 콘크리트 벽면과 계단식 공간은 영상을 이용한 프리젠테이션, 컨퍼런스 및 문화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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