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LPGA Korea

바람과 벙커, 환경과의 싸움

V.O.A Classic

674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12월 3일 목요일부터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The Colony)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6,517야드, 파71)에서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lunteers of America, VOA) 클래식이 개최된다.


지난 2013년부터 텍사스주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첫 해에 박인비가 우승했고, 지금까지 일곱번의 대회에서 총 4명의 한국 선수가 우승하며 한국 골프팬에게도 익숙하다.


원래 10월초에 140만 달러로 개최되는 일정이었지만, 올해는 12월로 옮겨와 175만 달러 규모의 대회로 치러진다. 출전선수는 총 96명이며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진다.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70위까지의 선수가 본선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는 출전 선수는 줄었지만 고진영과 박인비, 박성현, 이정은6, 이미림, 허미정 등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게다가 올해 한국여자오픈 우승자인 유소연이 지난2월 호주 대회 이후 10개월 만에 LPGA투어에 복귀해 주목받고 있다.


대회 개요


대회 포맷

 96명 출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36홀 후 본선 진출자 70명(동타 포함) 결정.


상금(우승상금)

총상금 175만 달러 (우승상금 26만2천5백 달러)


골프장

올드 아메리칸 골프 클럽, 파71(35-36) / 6,517야드


SNS 정보 (#DriveOn)

@VOATexasLPGA, #VOAClassic 


10개월 만에 LPGA투어에 복귀한 유소연

출처GettyImages

톱 클래스 선수, US여자오픈 앞두고 한 자리에


이번 VOA클래식은 다음 주 US여자오픈을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평소라면 아시안스윙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풀필드 대회(Full fields tournament, 카드를 가진 모든 선수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예선과 본선이 있는 대회)로, 시즌 하위권 선수에게 눈길이 가는 대회다. 이 대회까지의 결과를 놓고 Q시리즈로 가느냐 내년에도 LPGA투어에 남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일정이 조정되고,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과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연달아 열리기 때문에 이 두 대회의 전초전 성격을 갖게 됐다.


복귀한 유소연은 대회를 앞두고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시즌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있어서, LPGA투어에서 경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컸고 한 번은 메이저 대회를 쳐야겠다는 마음이 강했다”며 “2021 시즌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남은 세 대회에 참가하는 게 내 게임을 분석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남은 대회를 내년 시즌을 위한 준비로 삼는 게 큰 목표지만, 이번 대회를 거쳐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속내도 비친 것이다.


이런 상황은 다른 선수들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 지난 펠리컨 대회 이후 한 주간의 휴식을 가졌고, 또 텍사스에서 두 주 연속 치르는 대회이기 때문에 환경 적응에 유리한 면이 있다. 특히 지금 텍사스도 겨울로 접어들며 기온이 많이 내려간 상태라 충분한 적응을 하는 편이 낫다.


이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박인비

출처GettyImages

관전 포인트는?


앞서 언급했듯 이번 대회에는 전초전의 성격이 강하다. 의도했든 그렇지 않든 코스를 제외한 모든 환경이 2주 연속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다음 주 대회를 내다보며 이번 주 선수들의 경기력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이 대회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다가 지난 2018년부터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큰 호수와 인접한 이 코스에는 총 123개의 벙커가 있는데, 이 때문에 벙커 세이브를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물론 티샷부터 아이언샷까지 정확한 샷으로 벙커를 피해가는 기술이 우선이겠지만, 실제로 벙커에 빠지지 않고 플레이하기란 너무 어렵다.


게다가 현재 텍사스는 춥고 바람까지 많이 부는 날씨다. 공을 띄워서 플레이하기가 쉽지 않은 컨디션이기 때문에, 창의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코스를 공략하는 전략적인 면을 유심히 지켜보면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위험한 지역에서 모험을 하는 선수, 최대한 꼼꼼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안전한 방법으로 핀을 노리는 선수가 있을 것이다. 


각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을 알고 있다면 이런 코스에서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보는 것도 좋은 관전 포인트다.


그리고 이 대회에서 눈 여겨 본 선수가 다음주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어떤 플레이를 펼질지를 그려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대회장인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 전경

출처LPGA.com

작성자 정보

LPGA Korea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