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 미래를 향한 새로운 브랜드 공개

조회수 2020. 6. 24. 16: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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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seOurGame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LET)가 새로운 LPGA-LET 조인트 벤처 파트너십의 포부와 여성 골프의 지속적인 발전이라는 염원을 담아 새로운 로고와 웹사이트, 태그 라인(Raise Our Game)을 공개했다.


새로운 브랜드 발표와 함께 짧은 동영상을 공개했는데, 이 동영상에는 희망에 대한 포부와 LET 선수들의 가능성, 그들의 노력과 헌신, 끈기를 자축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동영상의 나레이션은 지난 솔하임컵에서 감명깊은 장면을 연출했던 수잔 페터슨이 맡았고, 영상에 쓰인 원고는 LET 대회 통산 2승을 거둔 잉글랜드의 메간 맥라렌(Meghan MacLaren)이 직접 작성했다. 


동영상 대본을 작성한 맥라렌은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너무 기쁘고, 우리 투어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지금은 LET와 여자 골프에 있어서 활력이 되는 시기이고, 다음 미래를 내다보며 성장 잠재력을 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 나는 항상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고, 실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투어의 멤버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맥라렌의 대본은 최고의 수준에서 경쟁하기 위해 필요한 엄청난 노력과 헌신에 촛점을 맞추고 있으며, 여성 골프를 발전시키는 길을 함께 찾는 대회 프로모터, 스폰서와 미디어, 친구와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것은 우리가 정의할 수 없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꿈이지만, 우린 너무 어렸기 때문에 그것이 무엇인지, 우리를 어디로 이끌지 몰랐다.

우리 가족, 코치, 친구… 그들은 알고 있다. 추운 겨울 아침 그리고 무더운 여름 밤. 그들은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가끔씩 우리는 그것을 잃어버릴 때도 있다. 때로는 믿음의 끈을 놓기도 한다. 때론 이 모든 것이 진정 그럴 가치가 있는지 되물을 때도 있지만…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

우리를 포용하는 모든 새로운 도시와 우리에게 투자하는 모든 새로운 파트너들, 약속의 월요일과 모든 것을 앗을 수 있는 목요일이 있어 – 우리에겐 다시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다시 믿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모든 순간을 다시 우리의 것으로 만들 기회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것은 당신의 것이기도 하다. 당신이 우리의 곁에서 우리의 길을 인도했으므로. 당신이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


제 우리의 모든 꿈을 믿을 시간이 왔다. 

함께, 우리의 게임을 키워가자.



It starts with something we can’t define.   

It’s a dream, but we’re too young to know what it is, where it might take us.

Our family, coaches, friends... they know. On cold winter mornings and warm summer nights, they help us shape it into something we believe in.

Sometimes we lose it. Sometimes we stop believing. Sometimes we wonder if it’s all really worth it… but we don’t stop.

Because in every new city that embraces us and every new partner who invests in us, on every Monday that promises and every Thursday that threatens to take away - we have a chance to find it again. A chance to believe again. A chance to make each moment our own.

But it’s yours too, because you’re there by our side, guiding the way. You helped create it.


So it’s time to believe, in all of our dreams. 

Together, let’s raise our game.


유럽 출신으로 골프 아이콘 중 하나인 수잔 페터슨은 “LET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 골프를 치는 여성과 어린 소녀들에게 많은 기회를 열어 줄 투어 역사의 다음 장이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 새로운 LET 브랜드를 다시 만들며 감동적인 이 비디오의 나레이션을 맡게 돼 기쁘다. LET와 멤버들에게 밝은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LET의 CEO인 알렉산드라 아르마스(Alexandra Armas)는 “새로운 브랜드는 LET와 우리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다. 이 강력한 새로운 브랜드를 대표하고, 새로운 파트너들과 이 여정을 함께 하는 점, 또 지금 그리고 다음 세대의 여성 골퍼를 위해 더 큰 기회를 만들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우리 모두가 의욕이 넘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10년을 향한 전례 없고 다사다난한 출발이었다. 지난 1월에 기록적인 일정을 발표하며 2020 시즌에 대한 큰 기대를 가졌다. 비록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최근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지금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집중하고 있다. 지금은 2020년 대회를 보존할 뿐아니라 미래를 건설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향후 여성 골프가 나아갈 길이 기대된다. 2020년은 더 크고 더 나은 2021, 2022년을 위한 주춧돌이다. 함께 우리의 경기를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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