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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Korea

머무름, 그 어색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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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는 전세계를 침범하며 우리에게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곧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LPGA의 선수 및 관계자들도 이러한 희망을 응원합니다. 이 글은 LPGA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인 모건 프리셀(Mogan Pressel)이 공식 웹사이트(www.lpga.com)에 기고한 것으로, 한번도 겪지 못한 격리 상황에서 일상의 소중함을 꺠닫고, 많은 이들이 곧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운을 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어떻게 이러한 비현실적인 일상을 이겨내고 있는지 댓글로 달아 서로를 격려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편집자 주)

언제 다시 안전하게 경쟁할 수 있을지 모르는 묘한 기분이 든다. 새로운 소식을 듣기 어려운 만큼, 나는 우리가 이미 아시아에서 세 개의 이벤트를 취소하고 앞으로 다가올 대회들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마이크 완 커미셔너와 LPGA를 전적으로 지지한다. 지금 돌이켜보면, 내가 (본부로 부터) 받았던 그 전화가 발표가 있은 후 몇 시간, 며칠동안 유일했다.


LPGA는 COVID-19의 위협과의 싸움에 앞장서고 있다. 나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것이 여성 골프를 이끄는 단체로서 의무라고 믿는다. 모두의 안녕은 팬들, 선수들, 캐디들, 스태프들,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우리가 플레이하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종류의 모임도 금지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지난 15년 동안, 나는 LPGA 투어를 통해 세계를 여행했고, 수많은 나라들의 코스에서 경쟁했고, 셀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공항을 방문했다. 너무 많은 호텔에 머물렀기 때문에, 때때로 나는 매주 내 방 번호를 기억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매년 같은 장소를 방문하면서, 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 지역의 작은 가게들을 몇 군데 찾아낼 수 있었다. 매년 아칸소에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옷가게 중 하나인 로파를 방문한다. 포틀랜드에서는, 항상 엘리펀트의 델리카테센에 몇 번 간다. 팜 데저트에서 카스텔리는 꼭 들르는 곳이다. 그리고 호주에서는 거의 매일 같은 커피숍을 방문한다.

출처모건 프리셀

여행을 통해 나는 많은 친구들을 만들었다. 나(그리고 나의 강아지 조)를 집에 초청하는 가족들도 있고, 좋아하는 선수들을 보기 위해 해마다 그 선수들이 나오기를 고대하는 젊은 팬들, 내가 자주 가는 가게나 식당 주인들... 나는 이 팬더믹을 통해 그들 모두가 어떻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LPGA의 부재로 인해 영향을 받는 지역 사회의 자선단체에 대해서도 생각한다. 대부분의 이벤트들은 스폰서들의 성향에 맞춰 큰 자선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Simply give at the Meijer LPGA는 지역의 작은 식료품점을 지원하고, CP Canadian Women's open이 매년 열리는 지역 아동 병원을,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은 거의 20개의 지역 자선 단체를 지원한다. 그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은 놀랍고, 대부분의 자선단체들은 그들의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는 원동력이 되는 LPGA의 존재에 달려있다.


난 여자 경기의 정점에 도달하기 위해 그토록 열심히 노력했지만 아직 첫 상금을 받지도 못한 루키 선수들에 대해서도 생각한다. 또 LPGA투어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메트라 투어 선수들(그들 중 한 명인 내 동생 매디슨)이 겪는 재정적인 부담에 대해서도 생각한다. 프로 골프의 기본은 매우 간단하다: 경기를 하지 않으면 돈을 받지 못한다. 캐디, 코치, 물리치료사, 트레이너, 그리고 매주 우리 투어와 함께 여행하며 지원을 하는 직원들 역시 다르지 않다.

 

나는 우리 대회의 스폰서와 선수들 개개인을 후원하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한다. 그들의 이야기를 여성 골프를 통해 들려준다고 생각하며, 이것이 그들의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우리 대회를 여는 코스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일을 하러 가야 하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는 그 곳의 스태프들에 대해서도 생각한다.


당분간, 골프 코스는 여전히 열려 있다. 전문가들은 골프가 바이러스의 확산을 두려워하지 않고 밖으로 나가 활동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지금은 내 동생과 나는 여전히 연습할 수 있을 것이고, 모든 것이 확실히 끝났을 때 우리가 사랑하는 것을 다시 할 준비가 될 것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평상시에 우리는 '아무데도 가지 마', '집에 있어라', '우리는 모두 그것 때문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등등 천천히 가라는 말을 듣기 어렵다.


남편 앤디는 워싱턴 D.C.에 있는 메이저리그 축구팀인 DC 유나이티드의 최고 수입 책임자로 계속 일하기 때문에 나와 떨어져 지낼 수밖에 없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라면 이렇게 떨어져 있는 시간은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겠지만, 하루하루가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매우 힘들다. 이번 시간은 아마 내가 한 곳에 있었던 것 중 가장 긴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런 상황 자체가 놀랍다.


나는 집에 작은 체육관이 있다는 점에 감사한다. 어쩌면 나는 끝까지 하려고만 생각했던 차고 청소를 마침내 할지도 모른다. 아니면 아마도 나는 세계 최고의 요리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하하!) 어쨌든 우리 모두는 스트레스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것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매디슨과 나는 우리가 지난 주에 여행을 많이 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아는 모든 사람들, 특히 바이러스에 걸릴 위험이 높은 우리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안전한 거리를 유지해야 했다. 우리는 지금 상황의 원인이 아니라 해결책의 일부가 되기를 원한다.


골프는 모든 사람을 하나로 모은다. 골프는 모든 이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이 모든 것이 끝났을 때, 나는 LPGA가 계속해서 사람들을 한데 모아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우리 모두가 치유되는 것을 도울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스포츠 단체와 그 선수들이 그 "새로운 일상"이 오기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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