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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Korea

[프리뷰] ISPS 한다 위민스 호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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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호주의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 시튼(Seaton)에 위치한 로얄 아들레이드 골프클럽(Royal Adelaide Golf Club, 파73/6,633야드)에서 ISPS 한다 위민스 호주 오픈(ISPS Handa Women’s Australia Open) 대회가 열립니다. 2020시즌 네 번째 LPGA투어 대회로 치러지며 총상금 미화 130만 달러, 우승상금 19만5천 달러가 걸려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지며 전세계 쟁쟁한 선수 144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총 16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JTBC Golf에서 라이브 중계됩니다. 중계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Round: 2. 13(목) / 11:00

2 Round: 2. 14(금) / 10:45

3 Round: 2. 15(토) / 10:45

F Round: 2. 16(일) / 10:45


아름답지만 치명적인 코스, 로얄 아들레이드

로얄 아들레이드 GC 18번 홀 전경

출처Golf Australia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로얄 아들레이드GC는 호주의 중남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번 주 코스에 대한 선수들의 평가 중 눈여겨봐야 할 점은 ‘단단한 그린’입니다. 대회 사전 인터뷰에서 박인비는 “페어웨이가 단단하고 런이 많다. 또 그린이 단단해서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주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유소연도 “연습 라운드 때는 그린이 엄청 빠르거나 단단하지는 않았지만 어제 바람이 많이 불었고 대회 기간에도 그런 바람이 불면 본대회에서 그린이 단단해지고 빨라지기 때문에 경기하기가 엄청나게 힘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인 넬리 코르다는 “바람이 불면 완전히 다른 코스가 될 것 같다”며 강풍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지난 주 대회의 기억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호주의 대표적인 골퍼인 이민지 역시 바람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 대회에서는 그린 주변에서 선수들이 어떻게 플레이를 하며 경기를 이끌어가는지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박희영 상승세 이어갈까

지난 주 ISPS 한다 빅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희영

출처Golf Australia

지난 주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박희영이 크게 화제가 됐습니다. 박희영은 지난 ISPS 한다 빅오픈에서 LPGA투어 세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2013년 통산 두번째 우승이었던 메뉴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 이후 6년 6개월 26일, 154대회 만에 거둔 우승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해 부진으로 출전순위를 높이기 위해 Q시리즈를 거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일궈낸 우승이었기 때문에 더욱 감동적인 스토리였습니다.


박희영은 바람이 심하게 불었던 지난 대회 3, 4라운드에서 끝까지 침착하게 점수를 지켰고 연장 네 홀 승부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우승까지 간 비결에 대해 “끝까지 인내했고, 바람 속에서 똑 같은 방법으로 샷을 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의 거센 바람 속에서는 욕심내지 않고 반복적인 플레이로 같은 공략법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점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이번 주 대회는 지난주와는 달리 첫날과 둘째날에 바람이 다소 불지만 본선에서는 조용할 것으로 예보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단한 그린을 어떻게 공략하는지의 여부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뚝이처럼 다시 선 박희영이 이번 주에도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성적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Way to Olympic, 박인비와 유소연의 도전

공식 인터뷰하는 박인비.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며 큰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출처Golf Australia

이번 대회 주요 선수로 사전 인터뷰를 가진 박인비와 유소연은 올림픽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두 선수 모두 현재의 랭킹으로는 올림픽 출전이 어렵기 때문에 최대한 시즌 초반에 좋은 성적을 내서 롤렉스 랭킹을 끌어 올려야 합니다.


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자격 조건 중 “롤렉스 랭킹 15위 안에 든 선수 중 한 국가 당 네 명까지 나갈 수 있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상위 랭커가 많은 한국의 경우, 현재의 랭킹 기준으로는 고진영(1위), 박성현(2위), 김세영(6위), 이정은6(9위)가 출전 자격이 있습니다. 12위에 있는 김효주는 안타깝게도 국가별 선수수 제한에 걸려 아직 자격 조건을 얻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박인비(17위), 유소연(18위)가 올라 있습니다. 때문에 두 선수는 15위 안으로 순위를 끌어 올리는 것은 물론 다른 한국 선수와의 경쟁도 피할 수 없습니다.


현재 아쉽게도 아시안스윙 대회가 모두 취소된 가운데 대회 수가 줄었기 때문에 두 선수에게는 한 대회가 소중한 상황입니다.


롤렉스 랭킹 15위에 든 선수 중 한국 다음으로 선수의 수가 많은 나라는 미국과 개최국인 일본으로 각각 3명의 선수가 15위 안에 올라 있습니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한국 선수들의 경쟁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그리고 얼마나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지난 주 대회에서 준우승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유소연

출처Golf Australia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ISPS 한다 위민스 호주 오픈

• 이 대회는 1974년에 처음으로 시작된 대회로 올해 29회를 맞이하는 대회입니다. LPGA투어는 호주골프협회(Golf Australia), 호주여자프로글프협회(ALPG)와 함께 지난 2012년부터 공동주관 파트너로 이 대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이 대회는 호주의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개최되었지만 현재는 두번째로 3년 연속 그레이터 아들레이드(greater Adelaide) 지역을 순회하고 있습니다.


• 개최지인 로얄 아들레이드GC는 올해로 세 번째 이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코스에 개최된 1994년 대회에서는 아니카 소렌스탐, 2017년에는 대한민국의 장하나가 우승한 바 있습니다. 2017년 대회 당시 장하나는 10언더파로 우승했으며, 2위와 세타차였습니다. 1994년 대회 당시 아니카 소렌스탐은 6언더파로 우승했으며, 2위와 다섯타차였습니다.


• 이번 주에 참가하는 선수 중, 이 대회 챔피언 출신인 로라 데이비스(2004, 2009), 하루 노무라(2016), 넬리 코다(2019), 리디아 고(2015), 신지애 (2013) 그리고 카리 웹(2000, 2002, 2007, 2008, 2014)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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