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동강대학교의 끝판대장 이의혁

조회수 2021. 3. 19. 09: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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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cm/85kg 포심 패스트볼 최고구속 152km, 평균구속 140km 중반
오승환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투구 동작, "타자들과 타이밍 싸움에 도움이 됩니다"
좋아진 밸런스 함께 좋아진 구속과 제구, "(이)의혁이가 고등학교 미지명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엄청난 장타 억제력과 탈삼진률, 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
마운드 위에서 보여주는 여유와 자신감
2021 시즌 더욱 완성도가 높아진 슬라이더, "슬라이더를 카운트를 잡을 때, 결정구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투수입니다. 정말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동강대학교 홍현우 감독, 김형철 투수 코치의 평가
인기 있는 선배 1위, 인성과 실력을 갖춘 선수
동강대학교 2학년 이의혁


[KUSF = 글 권유성 기자 / 사진 권유성 기자, 동강대학교 이의혁 선수 / 영상 권유성 기자, 동강대학교 이의혁 선수 / 자료 KBSA]


  2021시즌 대학야구에서 활약할 예정인 ‘동강대학교 이의혁’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인터뷰를 통해서 만나 볼 수 있었다. 작년에 올라간 기사 <“제가 바로 강동원빈입니다”, 화려한 외모에 비례하는 야구 실력, 동강대학교 이의혁>에 이후 많은 시간이 흘렀고 그동안 이의혁을 더 자세히 관찰했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 2번째 도전장을 내미는 이의혁의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한다. 이번 인터뷰 기사에는 지난번에 넣지 못했던 이야기를 중점으로 작성했다.


<지난 인터뷰 기사>


  지난 인터뷰에서도 그랬듯이 이번 인터뷰도 유쾌하게 시작했다. 우선 그동안 근황을 물어봤다. 이에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구장도 쓰지 못하고 운동 여건이 좋지 못했지만 그 안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몸을 만들었고 최근에는 더 빠르고 좋은 공을 던지기 위해서 폼과 구종 연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계속해서 코로나19로 인해 야구장 개방을 해주지 않아 많은 팀이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격적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번에는 인간 이의혁과 야구선수 이의혁에 대해서 다뤄봤다. 그래서 먼저 어떻게 야구를 시작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의혁과 야구와의 만남은 8회부터 시작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와 야구장을 처음 갔는데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라서 8회까지 잠을 잤습니다. 8회에 눈을 비비고 일어나니 아버지께서 조금씩 룰을 설명해 주셨는데 이런 재미있는 스포츠를 처음 알았다는 생각에 3년간 야구를 시켜달라고 부모님께 부탁드렸습니다. 하지만 반대가 엄청 심하셨지만 결국 초등학교 5학년 때 창영초등학교에서 야구를 시작했습니다”라며 야구를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렇게 야구를 시작한 이의혁은 창영초등학교, 동인천중학교를 거쳐 율곡고등학교로 진학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1학년 4월 부천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 전학을 간 이유는 큰 이유가 없고 부천고등학교에서 야구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고등학교에서 투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중학교까지 타자를 하면서 투수를 가끔 했지만 투수가 더 재미있어서 부천고등학교 시절에는 주로 투수로 출전했다. 하지만 부상이라는 어려움을 겪는다.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수술을 하고 유급을 한 뒤 1년간 재활을 했습니다. 지금은 수술한 지 4년이 지났는데 한 번도 아픈 적이 없고 올해 역시 보강 운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최고의 상태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가족이 큰 역할을 했다. “항상 가족들이 저를 믿어주고 힘을 줍니다. 특히 아버지께서는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말을 자주 해주시고 지금도 힘들 때마다 아버지 생각을 많이 합니다”라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고등학교 시절 이의혁의 기록. 자료출처 = KBSA 기록실>

 

 부상을 극복한 후 마운드에 다시 올라간 이의혁은 마운드에서 힘차게 공을 뿌린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는 못했다. 고등학교 통산 기록을 살펴보면 38.1이닝 동안 58개의 4사구를 내주고 평균자책점 8.29에 Whip는 무려 2점대였다. 성적이 아쉬운 만큼 결과도 아쉬웠다. 결국 신인 드래프트에서 미지명의 쓴맛을 봐야 했다. “부천고등학교 3학년 시절은 멘탈적으로 많이 무너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최악의 한 해를 경험했기 때문에 지명에 대한 기대는 적었습니다. 그래서 충격이 크지 않았고 그만두기에는 너무 아쉽고 후회가 클 것 같아서 다시 마음을 잡고 열심히 해보기로 다짐했습니다. 저에게는 이 시기가 멘탈적으로 더 단단해질 수 있게 된 시기였습니다”라며 당시 마음을 설명했다.


  마음을 다잡고 2년제 대학인 동강대학교로 진학한다. 2년제 대학은 4년제 대학보다 2년 빠르게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년 동안 후회 없이 열심히 해보자는 각오로 동강대학교를 왔고 지난 실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교에 와서 기술 훈련에 집중하면서 멘탈과 관련된 부분을 많이 책도 찾아보고 공부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동강대학교 시절 이의혁의 기록. 자료 출처 = KBSA 기록실>

 그렇게 대학 첫 시즌을 마친 이의혁은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정식 경기에서는 10.1이닝 동안 탈삼진 18개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0을 기록했다. 비공식경기까지 합치면 평균자책점은 0점대(4실점 3자책점)를 기록했고 69이닝, 20피안타, 30사사구를 기록했고 탈삼진은 115개를 기록했다. 주로 팀의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으며 0점대의 Whip와 엄청난 탈삼진 능력을 보여줬다. “대학교에 와서 멘탈 훈련과 기술 훈련을 한 것이 주요했습니다. 덕분에 작년에 위기 상황이나 마무리 상황에 올라가도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년을 돌아보면 고등학교 시절과 비교하면 한층 발전했고 대학교에 와서 감독님, 코치님께서 마무리로만 올려주셔서 중요한 순간 올라갔더니 경험도 쌓이고 성적도 좋다 보니 투수에게 중요한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부천고등학교 시절과 동강대학교 시절을 비교하면 가장 좋아진 점은 제구력이다. 부천고등학교 시절에는 4사구를 많이 허용했지만 동강대학교에 와서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아지면서 제구력이 좋아졌다. “대학교 와서 밸런스가 많이 좋아졌고 투수로서 힘을 쓰는 방법과 하체를 이용하는 방법을 많이 배워서 더 좋은 공을 던질 수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의혁은 비공식경기지만 작년에 동강대학교 스피드건으로 152km, 스카우터 스피드건으로 149km를 기록한 적이 있다. 현재 2021시즌을 준비하는 이의혁의 페이스는 작년과 비슷한 페이스(최고 144km)를 기록했으며 시즌에 맞춰 몸을 만들고 있다. 지난 2월 말 전주고등학교와 동강대학교의 연습경기에서 이의혁의 피칭을 확인한 결과 2020시즌과 비교하면 제구력이 더 좋아지고 변화구 구사율이 높아진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슬라이더를 카운트를 잡을 때(각 큰 슬라이더)와 결정구(빠른 슬라이더)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마운드 위에서 역투하는 이의혁>

  

본격적으로 투수 이의혁에 대해서 깊게 파보겠다. 앞선 기사에서는 구종을 위주로 기사를 작성했다면 이번에는 투구폼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이의혁의 투구폼은 오승환을 연상하게 한다. 전주고등학교와 연습경기를 보러 온 스카우터들도 오승환이 떠오른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와인드업 이후 발을 땅에 한 번 긁고 투구를 한다. 이 독특한 투구폼은 고등학교에서 시작됐는데 계기는 없다고 밝혔고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제 투구폼은 고등학교 시절 갑자기 만들어졌습니다. 이 투구폼이 제게 잘 맞고 타자들과의 타이밍 싸움에서 유리하고 세트 포지션에서 살짝 느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작년 횡성에서 이의혁의 투구를 본 스카우터도 이 투구폼이 타이밍 싸움에서 유리할 수 있고 세트 포지션에서 느릴 수 있지만 주자와 타이밍 싸움도 중요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평가를 했다.


  독특한 투구폼에서 나오는 최고 152km, 평균 140km 중반대의 공은 위력적이다. 전주고등학교와의 연습경기에서 기록한 구속도 최고 144km에 평균 140km 초반대를 형성했고 RPM은 평균 2200대를 기록했다. 포심 패스트볼을 보조하는 구종으로는 최고 129km, 평균 120km 중반대의 슬라이더와 110km 중후반대의 커브, 120km 중반대의 스플리터가 있다. 작년과 다른 점은 슬라이더다. 슬라이더의 완성도가 높아져서 더욱 위력적이다. 그리고 작년에 구사하지 않고 묶어둔 커브는 2021시즌 다시 구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 포심과 커브 투피치였기 때문에 커브도 다시 장착이 가능할 전망이다.

 

제구력 부분에서는 약간 아쉬운 평가를 받는다. 전체적인 제구력은 아주 정확한 제구를 하는 선수가 아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구위로 이겨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일단 제구력 부분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아주 정교한 제구력 보다 구위가 있는 공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좋은 공으로 파울을 유도하고 헛스윙을 유도하면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 또 저는 정면 승부를 하기 때문에 제구력 부분은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고 있습니다. 볼넷도 과거에 비해 많이 줄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제 컨셉을 유지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의혁은 초구부터 존에 공을 집어넣으며 정면 승부 하고 스트라이크 존 안에 공이 다 들어와서 헛스윙 또는 인플레이 타구를 만든다.


  경기 운영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저는 빠른 공 위주의 피칭으로 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간 뒤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하면 빠른 공의 타이밍을 못 맞추는 타자는 빠른 공으로 승부하고 타이밍이 어느 정도 맞는 선수는 변화구를 던져 곧바로 승부를 들어가는 편입니다. 지금은 포심과 슬라이더 거의 투피치지만 슬라이더가 정말 자신이 있어서 속도 조절을 하면서 타자를 헷갈리게 합니다. 좌타자 상대로 고전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슬라이더가 좌타자를 상대하기에도 충분하기에 앞으로 더 자신 있게 상대할 생각이고 시즌 시작까지 커브와 스플리터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투수에게 가장 중요한 멘탈 부분은 매우 좋다. 마운드에서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감 있는 피칭을 한다. 이의혁의 강점 중 하나가 자신감이다. 마운드에서 웃으면서 플레이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제 강점 중 하나가 자신감입니다. 항상 타자를 압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이러한 자신감 표출은 기합에서도 나타난다. “대학교 와서부터 기합소리를 냈습니다. 이것이 자신감 표출인 것 같습니다. 마운드에서 제가 이만큼 자신감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마음속으로 저 자신에게도 되새겨주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항상 이런 자신감 있는 모습도 좋았지만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는 역효과가 발생하기도 했다. 빠른 공 위주를 하다가 어려움을 겪었다는 이야기를 했고 2021시즌에는 지난날을 경험 삼아 이런 날은 다른 경기 운영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의혁을 정리해보자면 최고 152km, 평균 140km 중반대의 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이며 빠른 공을 통해 힘으로 타자를 찍어누르는 전형적인 파워 피쳐다. 정말 시원시원하게 공을 던진다는 느낌을 준다. 작년보다 스트라이크 비중이 늘어나면서 유리한 카운트에서 타자들과 승부를 하며 결정구로는 주로 슬라이더를 던진다. 2020시즌과 다른 점은 슬라이더의 완성도가 더 높아졌다는 점이다. 제구보다는 구위로 승부를 보는 선수로 팀의 마무리 투수 역할을 하고 있다. 위기 상황에 올라와서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기대된다. 동강대학교 홍현우 감독은 작년부터 이의혁을 팀의 마무리로 낙점해 경기에 출장시켰고 믿고 있는 투수라고 한다. 이에 동강대학교 김형철 투수코치의 종합 평가와 스카우터들의 평가가 있다. 동강대학교 김형철 투수코치는 “가장 크게 평가할 점은 성실함입니다. 이의혁을 생각하면 딱 떠오르는 점입니다. 훈련을 집중력 있게 하고 운동 스타일이 어려운 것도 끝까지 하려는 의지가 정말 강합니다. 마운드 위에서도 경기에서 항상 최선을 다합니다. 투수 이의혁은 우선 정말 잘합니다. 공에 힘도 있고 독특한 투구 폼으로 타자의 타이밍을 뺏을 수 있는 선수입니다. 대학교에 처음 왔을 때 날리는 공도 있고 제구력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대학교에 와서 제구를 잡았습니다. 구종 완성도 측면에서는 빠른 공 계열(포심, 슬라이더, 스플리터)는 괜찮습니다. 특히 슬라이더는 올해 더 발전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타자의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는 구종이 완성도가 낮은 것이 아쉽고 세트 포지션이 조금 느리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계속 이 부분도 차차 좋아지고 있는 수준입니다. 열심히 하고 실력도 있어 경기에 내보내면 믿을 수 있는 선수입니다”라고 평가했고 스카우터들은 “우선 고등학교 시절에 밸런스가 안 좋아서 제구가 좋지 않았는데 대학교 와서는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아져 제구가 좋아진 선수입니다. 그렇지만 아주 정확한 제구력은 아쉬운 선수이고 독특한 투구 폼으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선수로 삼성 라이온즈의 오승환 선수가 떠오릅니다. 또 힘이 좋고 자신의 힘을 모아서 던지는 능력이 있어 보입니다”라는 평가를 했다.


  롤 모델로는 오승환 선수를 뽑았다. “키가 큰 선수는 아니지만 빠른 공으로 타자들을 압도하는 그 모습이 항상 볼 때마다 멋있습니다. 꼭 닮고 싶은 선수고 만나 보고 싶은 선수입니다”

  지난 인터뷰 이후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한 가지 풀었다. “작년 1학년들끼리 평균자책점 내기를 했는데 결국 (옥)준호가 꼴등을 해서 쿠우쿠우 가서 배 터지게 얻어먹은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지난 기사 ‘강동원빈’에 대해 논란이 많았는데 이 부분은 새로 들어온 후배들 그리고 같은 학교, 다른 학교 친구들의 인정을 받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자신 있게 제 별명이 ‘강동원빈’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이제는 팀의 선배로서 제 몫을 해야 한다. 후배들 사이에서 인기가 대단하다. 팀 내 가장 좋은 선배로 뽑힌 경력도 있다. “후배들이 저를 보고 배우고 궁금한 점이나 운동하는 방법 그리고 심적으로 힘들 때 고민을 쉽게 말할 수 있고 편하게 기댈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 각오 그리고 마지막 한마디를 남겼다. “올해 목표는 2차 3라운드 안에 지명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150km대의 공을 꾸준히 던질 수 있는 투수가 되고 싶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프로야구 선수로서 1이닝을 완벽하게 책임질 수 있는 투수가 되는 것이고 성공해서 효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작년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마운드에서 자신 있게 던지겠습니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친동생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오빠가 꼭 성공해서 자랑스러운 오빠가 될 것이니 많이 응원해 주면서 조금만 기다려 줬으면 좋겠고 항상 많이 생각하고 응원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친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의혁. 사진출처 = 동강대학교 이의혁 선수>
<동강대학교 이의혁>

동강대학교의 마무리 투수 이의혁. 마운드에서 항상 자신 있게 던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마운드에서의 자신감을 항상 보여주길 기대한다.


  대학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중에 궁금한 선수가 있으면 dlackddyd97@naver.com으로 메일 남겨주시면 그 선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겠습니다! 대학야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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