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드려요, '리오넬 메시'

조회수 2021. 3. 2. 09: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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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F=김재경 기자] 새로운 해인 2021년의 두 번째 달이 벌써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새로운 시작이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계획을 세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 지금 이 시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무기력해지고 다소 게을러질 위험이 있다. 그래서 이 기사를 보고 조금이나마 힘을 얻길 바라며 준비했다. [마음을 드려요] 시리즈는 지쳐 있는 당신을 위해 한마디를 건넨다. 스포츠 분야에는 강하고 단단한 마인드를 가진 인물들이 많다. 하지만 그들도 단단해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이 시리즈를 통해 엄청난 노력과 인내의 시간을 보낸 이들의 한마디를 전달하고자 준비했다. 이 마음이 저마다에게 잘 전달되어 용기와 힘이 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마음을 드려요] 여덟 번째 편에서 소개할 인물은 아르헨티나 국적의 FC 바르셀로나 소속 축구 선수, 축구계의 살아있는 신화라 불리는 ‘리오넬 메시’이다. 리오넬 메시는 FIFA 올해의 선수, 유러피언 골든슈, 발롱도르 최대 수상자이자 FC 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라리가 역대 최대 득점자이다. 메시는 엄청난 재능이 있는 선수로, 처음 입단 테스트를 거쳤을 때 ‘반드시 영입해야 할 선수’로 뽑혔다. 그의 축구 실력은 감히 ‘신의 클래스’라 칭할 정도로 엄청나다.


리오넬 메시는 축구 역사 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 불린다. 그의 뛰어난 재능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그의 삶에 고난이 없을 것이라 장담한다. 하지만 그들에게 메시는 “당신들이 보기에 내 삶은 아무런 장애도 없는 순탄한 인생으로 보이겠지만, 나 또한 많은 것들을 포기해왔고 또한 노력해왔다.”라 답했다. 아무리 빛나 보이는 사람이라도 그 사람만의 아픔과 힘듦이 있다. 메시 또한 축구선수로 활동하기에는 작은 키를 가졌지만 그에게 작은 키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성공에 단점이나 약점이란 없다. 오로지 약한 마음만 있을 뿐이다.” 단단한 마음을 갖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자신이 겪는 고난들을 자신의 단점이라 생각하지 않고 단단한 마음으로 이겨내길 바란다.

“반드시 타야할 기차는 인생에 단 한 번밖에 오지 않는다.”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많은 선택들 사이에서 결정을 해야 한다. 그 결정들 가운데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할 중요한 기회가 포함되기도 한다. 인생에 있어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좋은 결정을 하기 위해선, 또 그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또 작은 결정이라도 자신의 인생에서 나오는 선택 하나 하나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메시는 그 기회를 스스로 만들었고, 그 기회를 잡았다. 인생에서 반드시 타야 할 기차를 타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적어도 이 기사를 보는 당신만큼은 그 기차가 왔을 때 탈 수 있는 선택을 하길 바란다.
   

아직 서툴더라도 괜찮다. 이것도 ‘나’라는 긴 소설 중 한 부분일 테니.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스스로 합리화하지 않는 열정을 경험해보길 바란다. 오늘 하루에 있을 수많은 선택과 결정들이 당신의 목표에 더 가까워지는 기차를 타는 과정일 것이다. 오늘은 살아있는 축구 신화, 리오넬 메시의 응원을 받았다면 다음 편에서는 누구의 마음을 전달 받을지 기대하며 [마음을 드려요] 여덟 번째 이야기를 마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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