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해듀오] 광양제철고 - 호남대 김태우 & 박성휘 #대학편

조회수 2021. 2. 26. 15: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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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F=이가현, 서지연 기자] 2021년을 맞아 각 대학에 21학번 신입생들이 입학했다. 그중에서도 깊은 인연을 선보이는 선수들이 있다. 바로 고등학생 때부터 팀메이트의 연을 이어오고 있는 '듀오'들이다. 인터뷰해듀오 네번째 시간으로는 K리그2의 유스 명문, 전남드래곤즈(전남)의 유스인 광양제철고등학교(이하 광양제철고)에서 함께 호남대학교(이하 호남대)로 입학한 김태우와 박성휘를 만나봤다.


Q. 두 분 모두 안녕하세요! 먼저 대학생이 되신 거 축하드립니다. 올해 21학번으로 호남대 신입생이 되셨는데요. 대학 진학 소감부터 여쭤볼게요!


태우:호남대라는 학교에 진학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고, 좋은 환경에서 축구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


성휘:일단 성인 무대에 가까워져서 좋고, 호남대라는 좋은 학교로 진학하게 돼서 기뻐요.

 

 Q. 호남대 훈련에 합류하셨는데, 짧은 기간이지만 그동안 느낀 광양제철고와 호남대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태우: 고등학교 때보다 템포도 빠르고 팀 분위기도 화목해서, 여기서 열심히 하면 더 좋은 선수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성휘: 일단 템포가 아주 빨라졌어요. 또 경기장에서 많이 뛰는 팀인 것 같아요.

Q. 많고 많은 대학 중에서도 호남대를 선택한 이유가 뭔가요?


태우: 호남대 경기를 보면서 이런 스타일의 축구를 배우고 싶어 지원하게 됐어요.


성휘: 고등학교 선배 중에서 호남대에 진학한 형들이 있어요. 호남대의 좋은 점들을 많이 이야기해 줘서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Q. 새내기로서, 대학 생활과 호남대에 가장 기대하는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태우: 일단 축구학과 수업이 기대 돼요! 또 축구부 활동이 가장 기대가 되네요.


성휘: 대학 생활이 가장 기대돼요. 수업은 어떻게 듣는지도 궁금하고요.

Q. 대학 재학 중 혹은 대학 이후에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태우: 열심히 해서 몸을 만들고, 고등학교 때보다 피지컬이 더 좋아져서 프로팀에 가는 게 목표예요!


성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프로로 입단하는 게 목표예요!

Q. 호남대 팬들에게 한마디와 각오를 보여주세요!


태우: 호남대의 명성에 걸맞은 실력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성휘: U리그 목표는 1등이고, 남들보다 더 뛰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실망하게 해드리지 않을 테니, 응원 많이 해주세요!



본 인터뷰는 #고등학교 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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