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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루키] 7편 한라대 김온혁, 윤재웅..‘한라대는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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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혁 선수 (사진 제공=선수본인)

[KUSF=김유진 기자] 슈퍼루키 7편은 강원도에 위치한, 1권역의 한라대학교 신입생 김온혁과 윤재웅 선수이다. U리그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설레는 마음을 안고 두 명의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① 한라대학교 김온혁 


슈퍼 루키 7편의 첫 번째 주인공은 김온혁이다. 주 포지션은 미드필더, 보조 포지션으로는 라이트백을 보고 있다. 


초등학교 때 취미로 축구를 시작한 김온혁은 이에 재능을 보였고, 정식으로 배우라는 권유가 와서 시작했다고 한다. 여느 축구선수와 다를 바 없는 시작이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대학팀에 진학하기 전 그가 고등부 팀에서 보여준 멋진 활약으로는 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온혁이 꼽은 기억에 남는 경기는 예선 첫 경기였던 대구공고와의 경기이다. 당시 경기를 회상하며 “첫 경기인 만큼 설레고 긴장되기도 했지만 그만큼 중요한 경기이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경기에 들어갔다.”고 언급했다. 팀원들과 모두 이기겠다는 목표를 다짐했고, 경기가 시작되고 3분 뒤 바로 김온혁이 득점을 만들었다. 첫 골을 넣고 나서는 경기가 쉽게 풀려 전반 10분 만에 다시금 골망을 흔들었고, 결국 3대 0으로 대구공고를 이겼다. 


그런 그가 롤모델로 삼고 있는 선수는 바로 바르셀로나의 프랭키 데용. 


“같은 포지션이기도 하고 볼 차는 스타일이 어딘가 비슷한 점이 많아서 항상 경기를 챙겨봅니다. 데용의 플레이를 보면서 느끼고 배운 점이 많아요. 일단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큰 무대에서 자신감 있게 플레이를 펼쳐나가는 모습이 가장 멋있어 보여서 반했습니다.” 


김온혁은 본인의 장점으로 킥, 슈팅, 볼관리 이렇게 세 가지를 꼽았다. 그뿐만 아니라 경기장 안에서 팀원을 이끄는 리더쉽도 언급했는데, 경기가 잘 안 풀릴 때마다 팀원들을 격려하며 침착함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기장에서 한, 두 번 실수하면 플레이가 위축되어 자신감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다고 한다. 


“제가 대학에 진학하면서 세운 목표가, 늦어도 3학년 때 취업하자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큰 노력과 자신감이 필요할 것 같아요.” 


대학교 진학에 대해 꾸준히 고민을 했던 김온혁이 한라대를 선택한 이유는 연습경기에서 비롯되었다. 많은 선택의 기로가 있었지만 굳이 한라대를 선택한 이유는, 고등학교 때부터 많은 연습경기를 해본 결과, 한라대의 플레이 스타일이 김온혁과 많이 비슷했기 때문이다.  


“한라대에 진학한다면 자신감 있게 성장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여 진학했습니다.” 


대학에 진학하고 많은 신입생이 고등부팀 경기와 대학팀 경기의 가장 큰 차이점을 경기 템포라고 이야기한다. 김온혁 선수도 마찬가지로 경기 내에서의 공수 전환과 빠른 패스 타이밍에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만약 지금처럼 고등학교 때 했으면 조금 더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어요.”라고 언급하며 고등부팀에서의 아쉬운 점도 내비쳤다. 


“이번 연도는 코로나 때문에 정말 어수선하게 지나고 있는 거 같은데 남은 경기,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하게 여기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윤재웅 선수(사진 제공=선수본인)

② 한라대학교 윤재웅


한라대의 슈퍼루키 두 번째 주인공은 중앙 미드필더 윤재웅이다. 


윤재웅이 축구를 시작한 계기는 김온혁과 비슷하다. 취미로 시작한 축구가 점점 재밌어져 부모님께 축구를 해보겠다고 이야기한 뒤 진지하게 축구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고등부팀에서 윤재웅의 최고의 순간은 전국체전 고등부 선발전이라고 말했다. 당시 경기는 서울 오산고와의 4강 경기였는데, 이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했고 승리했던 기록이 있다. 당시 경기에 대해 윤재웅은 “이 경기가 지금까지 축구 경기를 하면서 겪은 가장 짜릿했던 경기이고, 진정한 승리의 의미와 기쁨이 무엇인지 크게 느낀 경기였다.”라고 표현했다. 


그의 롤모델은 현재 FC서울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 선수이다. 본인과 같은 포지션에서 뛰고 있어서 많이 배우고 싶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기성용과 같은 스타일의 축구를 펼쳐나가고 싶다고 말했고, 실제로 경기장에서도 기성용의 플레이와 근접하게 풀어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그의 축구 스타일에서 장점은 킥과 패스를 이용한 볼 배급 능력이다. 


“모험적인 패스를 많이 해서 바로 골로 연결될 수 있는 킬패스를 많이 넣는다는 것이 제 장점입니다. 이를 통해 팀의 빌드업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반면, 자신의 단점으로는 활동량을 꼽았다. 뒤이어 적극적인 수비가담이 부족한 것과 모험적인 패스가 연결이 안 된다면 실수가 난다는 점도 고쳐 나가야 할 점으로 언급하며, 더욱 성장하고자 하는 욕구를 내비쳤다. 


윤재웅이 한라대로 진학하게 된 계기는, 본인의 초심인 축구의 재미와 성실한 축구를 해나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한라대만의 플레이 스타일에 녹아들어, 장점을 부각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발전하고 싶다는 포부도 보여주었다. 


“이번 연도 저의 목표는 어떤 상황에서든 열심히 하고, 팀에 녹아들어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한라대 두 신입생은 모두 인터뷰에서 ‘팀’이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언급했다. 이를 통해 개인이 튀는 축구보다는 팀에 녹아들어 ‘원팀’이 되기를 추구하는 한라대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었다. 이제 곧 개막할 대학리그에서, 한라대 신입생들의 활약을 기대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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