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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리포트] 2편 센터

조회수 2020. 9. 24. 09: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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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F=글 제작 김하림 기자,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DB] 오는 10월 6일, 2020-2021 KOVO 남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가 진행된다.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주요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정리해봤다. ‘세터 & 리베로 편’에 이어 센터 포지션 선수들을 다뤄보자.


센터 (C) 

코트의 중앙을 지키는 포지션이다. 속공과 이동 공격을 주로 하며 블로킹으로 상대 팀의 공격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조선대학교 문지훈 – 196cm, 85kg, 벌교상교 출신


문지훈은 2019 대학배구 U-리그에서 세트 당 0.829개를 잡아내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53%의 준수한 공격성공률을 기록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큰 키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플레이와 다양한 공격 패턴을 보여주며 조선대학교 코트의 중앙을 책임졌다.

충남대학교 김대윤 – 196cm, 90kg, 수성고 출신


김대윤은 올해 4학년으로 충남대학교(이하 충남대) 코트의 해결사와 동시에 기둥을 맡고 있다. 항상 승부처에 강한 플레이를 보여줘 강한 인상을 남긴다. 2019 대학배구 U-리그 블로킹 부문에서 세트 당 0.618개를 잡아내며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양대학교 박찬웅 – 198cm,, 80kg, 영생고 출신


박찬웅은 올해 한양대학교(이하 한양대)의 주장 완장을 차며 선수들을 독려하고 파이팅있는 분위기를 주도한다. 빠른 순발력과 높은 점프력을 가진 선수다. 또 2019년 대학배구 U-리그 정규리그와 전국체전 우승을 만든 한양대 코트의 철벽이다. 그는 2019년 대학배구 U-리그 블로킹 부문에서에 0.611개라는 준수한 기록을 보여줬으며 2018년엔 세트 당 1.354개라는 수치를 보여주며 1위에 등극했다. 


한양대학교 박창성 – 203cm, 87kg, 송림고 출신


박창성은 2m가 넘는 키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2019년 대학배구 U-리그에서 세트 당 0.546개의 블로킹을 잡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2020 고성대회에서 세트 당 1.143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1위를 기록했다. 라이트와 센터 두 포지션에서 플레이가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코트 중앙을 책임지는 센터 주요 선수들을 정리해봤다. 다음 3장은 레프트와 라이트 선수들을 만나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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