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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U클리 리포트] '죽음의 B조' 첫 주 기선제압한 홍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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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연세대 선발투수로 등판한 이길용이 투구동작을 취하고 있다.(출처=윤지희 기자)

[KUSF=글 장경준 기자, 사진 윤지희 기자]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회장 정진택, 이하 KUSF)가 주최하고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2020 KUSF 대학야구 U-리그가, 코로나 여파로 예년보다 연기된 끝에 7월 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서울 구의 야구장을 비롯한 전국 6개 구장에서 열렸다.

■A조 (서울 구의 야구장)

전통의 라이벌팀 고려대와 연세대가 A조에서 만났다. 첫 주부터 서로 경쟁하듯 2승을 거둔 두 팀은 승점 4점으로 리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고려대의 활약이 빛났다. 고려대는 서울대와의 첫 경기에서 24득점 무실점으로 상대팀을 압도했고, 작년 B조 1위, 왕중왕전 8강에 오른 강팀인 한양대에 4점차 승리를 거두며 첫 주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장타력을 앞세운 고려대의 타선은(팀 장타율 0.725) 2경기에서 2홈런 포함 총 33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강력한 타선의 힘을 보여주었다.

연세대도 이에 뒤지지 않았다. 첫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이하 문예대)를 상대로 선발투수 이길용이 7이닝 11K로 호투하며 개막전을 승리(1:8)로 장식한 연세대는 2경기에서 전년도 A조 2위 동국대를 만났다. 4회까지 1:1로 팽팽한 승부를 벌였던 두 팀은 5회초 연세대 타선이 폭발하면서 승부가 기울었고, 8회 동국대가 추격에 나섰지만 4점이나 벌어진 상황에서 격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5:3)

전년도 B조 1위를 차지했던 한양대는 두 팀의 무서운 기세에 막혀 2패로 조 최하위로 첫 주말을 맞았다. 한양대는 동국대와의 첫 경기에서 오프너 이승훈이 2회까지 호투했지만, 뒤이어 구원등판한 고명수가 폭투 2개를 범하고 난타당하며 허무하게 무너졌다. 다음날 고려대와의 경기에서도 선발투수 김태권이 볼넷 4개를 허용하고 연이어 실점하면서 3이닝을 넘기지 못하면서, 한양대에게는 작년 대부분의 이닝을 책임졌던 에이스 투수 김승규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졌다. 작년 투타의 주축을 이루던 4학년들이 모두 졸업한 한양대는 이제 완전히 다른 팀이 되었고, 남은 시즌동안 이닝이터 선발투수 발굴과 부진한 타선 해결이라는 숙제를 안게 되었다.(팀 출루율 0.333, 팀 장타율 0.308)

[팀 순위]

[경기 결과]

문예대 1:8 연세대 W: 이길용 L: 도승현

동국대 5:3 한양대 W: 안광준 L: 고명수

고려대 24:0 서울대 W: 성민승 L: 박찬웅

한양대 1:5 고려대 W: 박건우 L: 김태권

연세대 5:3 동국대 W: 조강희 L: 장재원

서울대 3:14 문예대 W: 박지승 L: 송지석

[A조 주요 선수]

장희성(고려대) 8타수 6안타 1홈런 4타점 2도루

홍정민(문예대) 7타수 5안타 1타점 1도루

이길용(연세대) 7이닝 11삼진 1자책 1피안타

박동수(고려대) 5이닝 11삼진 0자책 1피안타 

박지승(문예대) 5이닝 10삼진 0자책 0피안타

[다음주 주요 경기 매치업]

◇7월 9일(목) 11:30 동국대 : 고려대 (송추 야구장)

작년의 동국대는 우승팀 성균관대와 조 1위 경쟁을 할 만큼 강한 팀이었다. 하지만 작년 에이스투수 최이경이 졸업했고 첫 주 2경기에서 8명의 투수를 기용했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투수가 없다는 점에서 불안 요소가 크다. 반면 고려대는 박동수, 박건우가 선발투수로 확실히 자리잡았고 장희성, 강인규, 윤영수 등 기대되는 타자들도 많은 만큼 상대적 우위가 점쳐진다.

◇7월 10일(금) 11:30 고려대 : 연세대 (송추 야구장)

시즌 첫 연고전이다. 두 팀이 초반 상위권 경쟁을 하고있고 서로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 만큼, 몸 사리지 않는 필사적인 플레이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07.01) 동국대 vs 한양대 하이라이트

(07.01) 고려대 vs 서울대 하이라이트

■B조 (천안 야구장)

 올해부터 가까운 거리를 기준으로 조가 편성되면서 B조는 강팀들이 여러 포진한 죽음의 조가 되었다. 성균관대는 작년 왕중왕전 우승팀이며, 단국대와 경희대는 작년 C조 1,2위를 차지했었고 강훈련으로 유명한 홍익대학교는 작년 대통령기 준우승 팀으로 단기 토너먼트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던 팀이다. 조별 리그에서 내로라하는 강팀들이 만난 만큼, 올해 B조에서는 어떤 팀이 상위권을 차지해 왕중왕전으로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홍익대가 2승으로 단독 선두를 차지했고, 작년 우승팀 성균관대는 인하대에게 9이닝 경기 끝에 0대0 무승부를 거두면서 초반 순위경쟁의 발목이 잡혔다. 인하대 선발투수 조준혁은 7이닝동안 9삼진 4피안타로 성균관대 타선을 묶었고, 구원 등판한 강진호도 삼진 3개와 피안타를 허용하지 않으며 퍼펙트한 피칭을 보여줬다. 첫날 체면을 구긴 성균관대는 다음날 경희대를 상대로 10득점을 뽑아내며 전날의 무승부를 설욕했다.(3:10)

홍익대는 첫 주 두 경기 모두 큰 점수차로 이겼는데, 그 중심에는 타자들의 뛰어난 출루능력과 중심타선의 장타력을 기반으로 한 공격야구가 있었다.(팀 출루율 0.420, 팀 장타율 0.500) 2경기동안 홍익대 타자들은 총 12개의 볼넷을 얻어냈고, 21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초반에 지고있더라도 언제든 역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반면 인하대는 정 반대의 면모를 보였다. 견고한 투수진은 첫 경기 성균관대전 무실점, 단국대전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은 각 3안타, 1안타로 2경기동안 1점도 득점하지 못한 부진한 타선의 약점이 더욱 부각되었다.(팀 출루율 0.167, 팀 장타율 0.074)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게 드러난 인하대는 야구라는 스포츠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방망이로 점수를 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게 만들었다.

[팀 순위]

[경기 결과]

성균관대 0:0 인하대

단국대 4:7 홍익대 W: 김동희 L: 박민수

동강대 6:4 경희대 W: 김지석 L: 권규헌

홍익대 8:4 동강대 W: 홍준혁 L: 김우현

인하대 0:3 단국대 W: 원도연 L: 민성우

경희대 3:10 성균관대 W: 주승우 L: 장문석

[B조 주요 선수]

임근우(홍익대) 7타수 4안타 1타점 2볼넷

이찬규(동강대) 5타수 3안타 3타점 2도루 

한차현(성균관대) 8 ⅓이닝 8삼진 0자책 3피안타 

조준혁(인하대) 7이닝 9삼진 0자책 4피안타

[다음주 주요 경기 매치업]

◇7월 8일(수) 11:30 성균관대 : 홍익대 (천안 야구장)

토너먼트에 강한 두 팀의 대결이다. 절대적인 전력에서는 성균관대가 우세하지만, 초반 홍익대의 기세가 무서운 만큼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경기이다.

◇7월 10일(금) 14:00 홍익대 : 경희대 (천안 야구장)

경희대가 시험기간으로 8,9일을 불참한 후 치러지는 첫 경기다. 반면 홍익대는 주중 3연전의 마지막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 지가 변수이다.

(07.02) 경희대 vs 성균관대 하이라이트

(07.02) 인하대 vs 단국대 하이라이트

■C조 (원주 태장 야구장)

건국대와 중앙대가 2승을 거두며 공동 조 1위에 올랐다. 건국대는 개막 첫 주 2경기를 1점차이로 승리하며 값진 승리를 거두었다. 앞서 열린 제주관광대와 3:2로 이긴 건국대는 2일차 여주대와의 경기에서 9회 14:15까지 가는 진땀승부 끝에 역전승을 거두며 끈질긴 뒷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2경기동안 24개의 볼넷을 얻어내 대량 득점의 발판을 만든 건국대 타자들의 선구안이 돋보였다(팀 출루율 0.478).

중앙대는 김진수와 최종은이 투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첫날 2회에 등판해 7 ⅓이닝을 소화한 김진수는 다음날 제주국제대와의 경기에서도 승부처에 등판하며 2승 17삼진을 기록했고 팀의 첫 주 활약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작년 대통령기 우승, 전국체전 준우승 등 강팀의 면모를 보여줬던 강릉영동대는 제주관광대에게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했다. 8회까지 1:4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호투하던 김지민이 사구로 선행주자를 출루시킨 데 이어 2아웃 상황에서 김창윤에게 우중 3루타를 허용했고, 대타로 출전한 박영민이 좌익선상 2루타로 주자를 모두 불러들인 덕에 2실점했다. 이후 3루수 최지민의 송구실책으로 3루 주자가 득점하며 승부는 4:4 동점이 되었고 강릉영동대는 추가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해 1승 1무로 조 3위에 머물러야 했다.

[팀 순위]

[경기 결과]

강릉영동대 12:0 제주국제대 W: 김동현 L: 김담후

중앙대 9:4 여주대 W: 김진수 L: 이준희 

건국대 3:2 제주관광대 W: 정세진 L: 김태원 

주대 14:15 건국대 W: 정세진 L: 김강운 

제주국제대 5:8 중앙대 W: 김진수 L: 박대웅 

제주관광대 4:4 강릉영동대

[C조 주요 선수]

배성렬(강릉영동대) 8타수 5안타 7타점 1볼넷

여재성(여주대) 6타수 4안타 3타점 

최종은(중앙대) 7타수 4안타(3루타 2) 1볼넷 

김진수(중앙대) 10 ⅓이닝 17삼진 2자책 5피안타 

김지민(제주관광대) 12이닝 2삼진 2자책 7피안타

[다음주 주요 경기 매치업]

◇7월 8일(수) 14:00 중앙대 : 건국대 (원주 태장 야구장)

2승으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두 팀의 시즌 초반 조 1위 결정전이다. 중앙대 투수 김진수가 첫 주 좋은 활약을 보여줬는데 중요한 경기인 만큼 선발등판 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10일(금) 09:00 중앙대 : 영동대 (원주 태장 야구장)

조 1위에 도전하는 또 다른 팀 영동대와 중앙대의 매치이다. 영동대로서는 U-리그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이고, 이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리그 1위를 노릴 수 있는 만큼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추후 중계일정

7월 8일(수)

11:30 [D조] 영남대 : 계명대

14:00 [D조] 경남대 : 경성대 

7월 9일(목)

11:30 [E조] 한일장신 : 한려대

14:00 [E조] 원광대 : 호원대 

7월 10일(금)

11:30 [B조] 동강대 : 인하대

14:00 [B조] 홍익대 : 경희대

한편 2020 KUSF 대학야구 U-리그의 중계는 NAVER와 KUSF 홈페이지에서 시청 가능하다. 자세한 경기일정 및 선수 별 기록은 KUSF 홈페이지(http://www.kusf.or.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KUSF는 경기 중계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2020 KUSF 대학스포츠 U-리그 6개 종목(농구, 배구, 아이스하키, 야구, 소프트테니스, 축구)의 다양한 경기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기능은 △경기일정 및 결과 제공 △종목별 팀/개인기록 제공 △경기 영상(다시보기, 하이라이트, 클립영상) 등이 있으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KUSF는 대학 스포츠에 대한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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