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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만 200만 원, 주유소서 절대 하면 안 된다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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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를 할 때 시동을 항상 꺼둬야 하는 것은 모든 운전자들이 알고 있는 상식이다. 하지만 종종 주유소에서 깜빡하고 시동을 끄지 않고 주유하거나, 알면서도 그냥 주유를 하는 운전자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보통 주유소에서는 직원이 운전자를 제지하지만 고객수가 많은 셀프주유소 같은 경우에는 이를 제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그렇다면 주유소에서 시동을 켜고 주유를 하면 어떤 일이 발생하게 될까? 이번 글에서는 주유소에서 시동을 켠 채 주유를 하게 되면 일어나는 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큰 벌금뿐 아니라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진다

주유를 할 때 시동을 끄지 않는 행위가 얼마나 위험한지, 법으로도 규정이 되어있다. 과거에는 시동을 켠 채로 주유를 하면 ‘위험물 안전 관리법’ 위반으로 횟수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했다. 1회 적발 시 50만 원, 2회 적발 시 100만 원, 3회 적발 시 200만 원의 상당한 과태료다. 하지만 이는 현재 폐지된 상태이다.

출처출처 나무위키

현재 ‘위험물 안전 관리법’ 따르면 ‘자동차 등에 주유할 때에는 자동차 등의 원동기를 정지시켜야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이를 어길 시 주유소 업체에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주유소에서는 운전자들이 반드시 시동을 끄고 주유를 하도록 통제하는 것이다.

출처KBS 뉴스

화재 및 폭발사고의 원인

화재 위험성을 언급하기 전에 먼저 디젤 차량에 관해 짚고 넘어가야한다. 사실 디젤 차량의 경우 가솔린에 비해 휘발성이 약하다. 그렇기 때문에 주유 중 시동을 끄지 않더라도 큰 위험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문제는 가솔린 차량에 있다.


디젤 차량은 주유 시 엔진 정지 의무 대상이 아니지만, 가솔린 차량은 법으로 규제를 하고 있다. 왜냐하면 휘발유는 주유 시 발생하는 유증기가 액체일 때 보다 휘발성이 강해져서 훨씬 위험하기 때문이다. 이때 차량이나 신체에 흐르는 정전기나 스파크가 살짝만 닿아도 큰 폭발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출처KBS 뉴스

특히 겨울철 주의 또 주의

특히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마찰이 심한 털 옷 등을 입는 경우가 많다. 이는 우리 신체에 정전기가 쌓이기 쉬운 조건을 형성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주유를 하기 전에 반드시 우리 몸에 있는 정전기를 내보내야 하는 것이다. 만일 셀프 주유소에서 주유를 한다면, 반드시 정전기 제거판을 만져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자.

기름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긍정적인 효과

시동을 끄게 되면, 만만치 않은 기름값을 아낄 수 있다. 시동을 끄고 주유를 하게 되면 연료를 약 80cc 정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주유 시 차량의 시동을 켜놓게 되면 공회전이 발생하게 되는 것인데, 미세먼지와 더불어 심각한 대기오염이 사회적인 문제인, 지금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렇듯 개개인의 이익과 사회 전체의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

출처SBS 뉴스

혼유 사고 발생 시 피해 방지

사실 혼유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주유소 직원의 실수에 의한 것이거나, 자신도 모르게 혼유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보통 혼유 사고는 가솔린 차량보다 디젤 차량에서 월등히 높은 확률로 발생한다. 만일 주유소 직원의 실수로 디젤 차량에 휘발유를 넣는 실수를 범했다고 가정해보자.


이 경우 시동이 꺼져있었다면, 연료가 차량 내부 다른 계통으로 유입되지 않아서, 수리 비용이나 규모 면에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시동이 켜져 있는 상태라면, 차량 내부를 전체적으로 수리해야 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디젤 차량이라 하더라도 주유 시 시동을 끄는 것이 좋다.


주유 시 시동을

켤 이유가 없다.

앞선 언급했던 대로 주유 시 시동을 켜는 것은 명백한 위법행위다. 이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시동을 끈 채 주유를 해야 한다. 또한 주유 시 시동을 끄게 되면, 기름값을 절약할 수 있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심지어 연간 100건 이상 발생하는 혼유 사고의 피해 규모를 줄일 수도 있는 현명한 습관이다.


이렇듯 우리의 삶을 조금 더 윤택하게 해주는 습관을 안 지킬 이유가 없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모두 시동을 끄고 주유하겠지만, 주변에 이 사실을 간과한 채 주유를 하는 운전자를 발견한다면 반드시 제재하여 사고를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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