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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 입문자들을 위해... 포르쉐 911 라인업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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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초월한
끊임없는 변화
8세대 포르쉐 911

시대를 초월한 생각은 끊임없이 업그레이드될 때에만 그 열정을 유지할 수 있다. 그래서 새로운 세대의 911은 새로운 시작, 더 나은 911을 의미한다. 모든 것이 새로워졌다. 1963년 페르디난도 포르쉐 박사의 손끝을 거쳐 태어난 1세대 911을 시작으로부터 총 8번의 진화를 거친 911은 더욱더 완벽한 스포츠카가 되었다. 


2019년 우리 곁에 모습을 드러낸 새로운 911이 보여주는 분명한 디자인과 인상적인 라인은 안과 밖 모두 새롭고도 친숙하다. 와이드 한 후면과 매끄럽게 이어지는 테일라이트 스트립은 이제 모든 911에서 동일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외관뿐만 아니라 실내 역시 마찬가지다. 여러가지 최신 전자장비로 무장하여 미래에 등장할 포르쉐에 대한 방향성 역시 제시하고 있다.


전통과 현대를
하나로 이은 디자인

새로운 911의 실루엣은 정밀하면서도 강력하게 설계되었다. 새로워진 3차원 LED 테일램프와 리어 에이 프런은 새롭게 설계된 배기 시스템의 테일 파이프를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통적인 911의 모습 역시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매니아들의 감성을 만족시켜주기에도 충분하다. 

 

앞바퀴와 뒷바퀴 크기가 다른 점 역시 911을 더욱더 역동적으로 보이게 만들어 준다. 전통과 현대를 하나로 이어준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움을 선사할 수 있는 것. 포르쉐 911이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한계에 도전하다
3.0 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

수평 대향 엔진의 잠재력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이야기는 영원히 되풀이된다. 이에 포르쉐 엔지니어들은 그저 미소를 지으며 그 이야기가 사실이 아님을 증명하였다. 신형 911에 적용된 수평대향 엔진의 출력과 효율이 다시 한번 향상된 것이 그 증거다. 기존 모델 대비 엔진 마운트도 차량 중앙에 가깝게 배치되어 엔진 진동이 감소하였고 주행 안정성 역시 향상되었다.


새로운 수평대향 6기통 3.0리터 트윈터보 엔진은 최대출력 450마력과 최대토크 54.1kg· m을 자랑한다. 또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와 런치 컨트롤을 사용하면 단 3.4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무려 306km/h에 달한다.


편안함을 놓치지 않으며
달리기 성능에 집중하다

신형 911은 동력 계통에 전반적인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었다. 수평대향 엔진에서 발생된 동력은 8단 포르쉐 더블 클러치(PDK: Porsche Doppelkupplung)를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전달된다. 정확하고 빠른 변속은 드라이브의 즐거움 역시 향상시켜준다. PDK는 출력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매우 빠른 기어 변속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 세대와 비교해 볼 때 신형 8단 PDK는 편안함과 성능 및 효율성 간의 균형이 더 우수하게 개선되었다.


또한 911 카레라 4S에 적용된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는 911의 핵심 기능이라 할 수 있다. 포르쉐 스태빌리티 매니지먼트(PSM)와 함께 작동하여 우수한 주행 성능을 선사함은 물론, 스포츠 주행 시 균형 잡힌 핸들링에 필요한 힘의 적절한 분배를 보장해준다.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는 어떤 속도에서도 탁월한 트랙션과 뛰어난 민첩성을 제공하며, 정밀한 스티어링 반응과 균형 잡힌 로드 체인지 동작을 제공한다. 또한 스포츠 주행 시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필요시 작동하는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PDCC)은 동적 코너링 주행에서 새로운 911의 차체 롤링을 최소화하고 거친 노면에서 차량의 횡 방향 차체 움직임을 줄여준다.


잘 달리는 만큼 잘 서는 것도 중요하다. 911의 확실한 제동력은 모터스포츠에서 입증된 포르쉐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PCCB)가 한몫을 한다. 전륜 410mm, 후륜 390mm의 직경으로 제조된 세라믹 브레이크 디스크는 가볍고 상당한 제동 성능을 발휘한다.


뛰어난 승차감과
사용 편의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인테리어

스포츠카의 우수한 성능과 뛰어난 승차감을 동시에 누릴 방법은 정말 없을까? 911은 언제나 911만이 보여줄 수 있는 방식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왔다. 


신형 911은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된 시트부터 뛰어난 소재를 사용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언제나 즐거운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911 인테리어는 개인 취향에 따라 편안하게, 아니면 스포티하게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선택 사양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신형 포르쉐 911에 적용된
각종 편의 & 안전사양들

1. 매트릭스 빔 LED 헤드라이트


신형 911 카레라 S 모델에 적용된 헤드라이트는 LED 기술을 완벽하게 적용하여 빠른 반응과 정확한 조명을 제공한다. 하향빔이 장착된 4포인트 주간 주행등 역시 마찬가지다. 


또한 선택사양으로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플러스 (PDLS Plus) 및 메인빔 어시스턴트를 포함한 매트릭스빔 LED 헤드라이트가 제공된다. 84개의 개별적으로 제어되는 LED 덕분에 라이트는 모든 주행상황에 맞게 최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방이나 도로 건너편의 차량은 흐리게, 차간 거리와 측면에 있는 차량은 환하게 비춰준다.

2. 스포츠 시트 플러스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스포츠 시트 플러스는 다이나믹 주행을 위한 측방향 지지력이 기본시트보다 훨씬 향상된다. 2-Zone 자동 온도 조절 기능은 어떤 조건에서도 쾌적한 상태를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선택사양으로 등장한 아이오나이저가 실내 공기 품질을 항상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켜준다. 

3.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는 오디오, 내비게이션, 통신 및 다양한 보조 시스템을 위한 중앙 제어 센터다.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Burmester® 하이-엔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언제나 최상의 오디오 품질로 운전자에게 즐거운 사운드 트랙을 제공한다.

4. 드라이브 모드 스위치


911과 함께하는 시간이라면 잠깐은 현대에 누리기 힘든 사치를 누려 보자. 오직 바로 앞에 있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다음 코너에서 말이다. 새로운 911은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911은 주행환경에 따라 스티어링 휠의 스포츠 리스폰스 버튼을 포함한 모드 스위치를 사용하여 'Normal', 'SPORT', 'SPORT PLUS', 'Individual' 모드와 새로운 'WET' 모드라는 다섯 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WET 모드는 젖은 노면을 주행할 때 운전자를 보조해준다. SPORT 리스폰스 기능을 사용하면 엔진과 변속기가 가능한 한 빨리 동력을 낼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다. 최대 사용 시간은 약 20초다.

5. 스포츠크로노 패키지


모터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운전 시간과 정확한 측정 방법은 최대의 관건이었다. 그 결과 모드 스위치와 포르쉐 트랙 프리시전 앱을 포함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가 탄생했다. 섀시, 엔진 및 변속기를 보다 스포티하게 튜닝하고, 인생 최고의 랩타임을 측정해보자.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에는 랩 타임과 주행 데이터를 측정하고 관리하기 위한 포르쉐 트랙 프리시전 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새로운 최고 시간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김재한 저널리스트(아우토슈타트 객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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