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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정말 멋있었지” 한 시대를 풍미했던 SUV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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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만 하더라도 자동차 시장에서 SUV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금처럼 크지 않았다. 하지만 2019년 현재 시장의 대세는 SUV다. 전통적인 SUV는 소수의 회사에서만 만들어 내던 오프로더들이 전부였지만 도심형 SUV 개념이 생기기 시작하고 난 뒤로는 수많은 브랜드에서 실용적인 SUV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여기에 몇몇 브랜드들은 SUV에 스포츠성까지 추가하여 웬만한 세단들보다도 더 잘 달리는 슈퍼 SUV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오늘은 한시대를 풍미했던 SUV들을 살펴보자.


찬란한 30년의 역사

벤츠 G바겐


군수용 차량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어 30년의 찬란한 역사를 보내온 G바겐은 벤츠를 대표하는 오프로더다. 특유의 각진 외모를 유지해온 디자인은 최근 등장한 3세대 모델에서도 그대로 유지가 되었으며 꾸준히 많은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차량이다.


차범근도 G 바겐을 오래전부터 탄 것으로 유명한데 벤츠 코리아에서 차범근이 독일에서 타던 G 바겐 1세대 모델을 리스토어하여 선물하여 유명해진 광고가 있었다.


미국의 정통 오프로더

지프 랭글러


어린 시절부터 '짚차'를 얘기하면 모두들 이 지프를 떠올렸다. 랭글러 역시 오랜 역사를 가진 미국의 정통 오프로더로써 2019년인 지금까지 세대가 이어져 오고 있는 차량이다. 사진은 97년식 랭글러인데 지금 출시되는 차량과 비교해봐도 디자인 변화가 크게 없음을 알 수 있다. 랭글러만이 줄 수 있는 매력이 저 시절부터 그대로 담겨있었던 것이다.


이 차량은 데일리카로 타고 다니기에는 너무 불편함이 많은 차량이기 때문에 대부분 랭글러를 타는 사람들은 주말용이나 레저용으로 구매를 한다. 국내에도 많은 랭글러 오너들이 오프로드 모임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공개된 2019년형 최신 랭글러를 살펴보면 디자인이 구형 모델의 전체적인 틀을 그대로 유지한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최신 모델인 만큼 여러 가지 첨단 전자 장비와 옵션들이 추가된 것이 큰 차이점이다. 랭글러는 소수의 오프로드 매니아들을 위해 만들어진 뼛속까지 오프로드를 위한 차량이다.


2000년대

국내시장을 휩쓸었던

BMW X5, X6


E39 5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BMW X5는 1999년 최초로 공개가 된 BMW의 중형 SUV였다. BMW X5는 크리스 뱅글이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잘 녹아든 차량이며 그동안 출시되던 차량들과는 다르게 '스포츠 SUV'를 표방하며 출시가 되었다. 즐거운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BMW의 슬로건과 잘 맞아떨어진 것이다. SUV도 잘 달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X5는 많은 인기를 끄는데 성공했으며 현행 모델까지 세대가 이어져 오고 있다.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BMW X6


2008년 1월 BMW는 세상을 한 번 더 놀라게 했다. 세계 최초로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를 표방하며 SUV 차체를 가지고 있지만 쿠페 스타일로 디자인된 X6를 공개한 것이다. BMW X6는 스타일리시한 SUV를 원하던 고객들의 수요를 제대로 파악하여 시장에 안착하는데 성공했으며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국내에도 정식으로 판매가 되었으며 다소 높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모델이다.


사실 세계 최초로 등장한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는 쌍용 액티언이 먼저 시도했지만 쓸쓸한 판매량을 남기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래서 글로벌 시장에서 대부분 사람들은 세계 최초의 SAC를 X6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포르쉐의 효자 모델

카이엔


2003년 등장한 포르쉐 카이엔은 첫 등장 당시 수많은 혹평을 달고 살아야 했다. 포르쉐에서 출시한 SUV인 카이엔은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포르쉐가 이런 끔찍한 차량을 만들어 냈다는 매니아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하지만 포르쉐는 굳건히 스포츠성을 제대로 가미한 카이엔을 출시하여 시장에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였고 이는 판매 실적으로 그대로 이어져 브랜드를 살려낸 효자 모델이 되었다.


수많은 혹평을 딛고 일어난 포르쉐 카이엔은 2세대 모델부터 디자인도 많이 좋아져 이때부터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강남 싼타페로 불리던 포르쉐 2세대 카이엔은 파나메라와 함께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카이엔의 성공은 슈퍼카 브랜드에서도 SUV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다른 브랜드에서도 SUV에 도전할 수 있게 좋은 귀감이 되었다.


슈퍼 SUV

람보르기니 우르스


슈퍼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람보르기니는 우르스를 출시하면서 SUV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컨셉카를 거의 그대로 계승한 우르스는 압도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수많은 자동차 매니아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멋진 디자인으로 탄생한 우르스는 카이엔을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라이벌로 등장하여 스포츠 SUV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국내에도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직수입 업체에서 들여온 우르스들이 국내에서 종종 포착되고 있다.


끝판왕 납시오

롤스로이스 컬리넌


2019년 현재 SUV 시장을 대표하는 초호화 럭셔리 차량은 바로 롤스로이스 컬리넌이다. 사막의 롤스로이스로 불리던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의 별명을 무색하게 만든 컬리넌은 롤스로이스가 SUV를 만들면 이런 모습이라는 것을 제대로 증명해 내었다.


국내에도 롤스로이스 딜러가 정식으로 진출해 있기 때문에 컬리넌을 구매하고 싶다면 한국에서 정식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2019년 이 시대를 풍미하는 최고급 SUV를 타고 싶다면 약 5억 원의 넉넉한 현금을 준비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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