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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세차 달인들이 세척보다 중요하다 말하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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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오토그룹 작성일자2018.12.08. | 72,701 읽음

셀프 세차를 하던, 자동 세차를 하던 선택은 자유입니다. 셀프 세차를 하는 사람들을 보고 "차를 모시고 산다"라고 말할 필요도 없고, 자동 세차를 하는 사람을 보고 "차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라고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어떤 것을 하던 차주 마음이기 때문이죠.

이왕 하는 거 제대로 해야겠죠. '스펀지로 부드럽게 문질러야 스크래치가 나지 않는다', '광택제를 잘 발라줘야 한다' 등 일반적인 내용은 이미 너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셀프 세차에선 세척 과정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세척보다 중요한 '이것'은
물기를 '확실하게' 제거하는 것

부드러운 스펀지로 닦아야 스크래치가 덜 생기고, 흔히 이야기하는 세차 순서는 이미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사실 세척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물기를 '확실하게' 제거하는 것입니다.

물기를 확실하게 제거하지 않으면 위와 같은 참사가 벌어집니다. '워터 스폿'이라고도 부르는 물 자국과 물때가 남게 되죠. 특히 어두운 색깔의 차량일 경우 그 참사가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워터 스폿은 아무리 열심히 닦아도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최대한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에는 뜨거운 열기 때문에 물이 바로 말라버려 워터 스폿이 생기고, 겨울에는 얼어버리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때문에 어떤 계절에서나 물기를 빨리 제거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세척보다 더 빠르고 세심한 작업이 필요하죠.

1. 에어건으로 틈새를 공략하자

물기를 제거하는 게 여간 쉬운 일은 아닙니다. 닦아도 닦아도 알 수 없는 곳에서 자꾸 물이 뚝뚝 떨어지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세차장에 있는 에어건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을 이용해 차량 틈새 곳곳에 있는 물기를 제거해주는 것이죠.

사이드미러 아래와 주변 틈새에 에어건을 열심히 쏴주세요. 물기가 완전히 제거됐는지 확인하려면 문을 한번 열었다 닫아주시면 됩니다.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다면 문을 닫는 순간 물이 흘러내리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주유구 틈새도 물이 잘 고여있는 곳이기 때문에 에어건으로 불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닛 틈새, 도어 틈새는 기본입니다. 후면 번호판 뒤쪽도 중요한데요. 번호판 뒤쪽은 타월로 닦아줄 수 없기 때문에 에어건으로 바람을 불어 물기를 제거해주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물기가 완전히 제거되었는지는 트렁크를 한번 열었다가 닫아주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다면 물이 바로 흘러내리기 때문이죠.

틈새부터 공략하면 물기를 제거하는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 특히 유리막 코팅을 한 차량이라면 에어건으로 나머지 부분에 있는 물을 불어주어도 좋습니다. 틈새 공략이 완료되었으면 다음 순서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2. 마른 것이 아닌 젖은 타월로
물기를 제거해준다

틈새 공략이 끝났다면 일반적인 방법으로 나머지 부분의 물기를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부드러운 타월로 물을 닦아주는 것이죠. 여기서 주의할 것은 '마른 타월'이 아닌 '젖은 타월'로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른 타월은 빳빳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도장면에 스크래치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마른 타월이 물기를 흡수해준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세차용 타월은 극세사로 이뤄져 있어 물기를 잘 흡수하지 못합니다.

세차 후 물기 제거는 '물기를 흡수한다'가 아니라 '물기를 닦아준다'라는 생각으로 진행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 탈수한 타월은 부드러운 상태이기 때문에 물기를 닦을 때 훨씬 수월합니다.

셀프 세차는 짧게는 한 시간, 길게는 두 시간도 걸립니다. 많은 시간이 투자되는 만큼 제대로 하는 것이 좋겠죠? 특히 워터 스폿 없는 깨끗한 차를 원하신다면 물기 제거를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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