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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자들이 가장 흔히 저지르는 실수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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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오토그룹 작성일자2018.12.06. | 89,982 읽음
마음만은 프로(Pro) 드라이버
현실은 푸어(Poor) 드라이버

면허를 따고 첫 도로 주행전 운전자는 설렘이 가득하다. 운전면허를 취득했다는 높은 성취감으로 인해 차를 운전하기만 해도 자신을 '프로 (Pro)' 드라이버라고 생각하는 운전자지만 현실은 프로가 아닌 '푸어 (Poor)' 드라이버에 더 가깝다.

흔히들 초보운전자라면 운전대를 잡는 순간 규칙을 어기거나 주변 차량의 흐름을 방해할 만큼 도로 위에서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있다. 초보운전자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에는 비슷한 점들이 많은데 그중 초보운전자들이 가장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총 다섯 가지를 찾아보았다.


초보운전자들의
가장 흔한 실수 5가지
1. 고속도로 추월차로 주행

고속도로에는 '추월차로'라는 것이 있다. 추월차로는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에도 포함되어 있을 만큼 기본적인 상식인데 초보 운전자들은 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추월차로은 보통 고속도로에 지정되어 있으며 차선의 수에 상관없이 무조건 '1차로'로 정해져 있다. 편도 2차로의 고속도로는 1차로가 추월차로, 2차로가 주행차로이고, 편도 3차로의 고속도로는 1차로가 추월차로, 2차로가 승용차, 3차로가 화물차의 차로로 정해져 있다. 

차종 범칙금 벌점
승용차 및 4톤 이하의 화물차 4만 원 10점
승합차 및 4톤 초과 화물차 5만 원 10점

도로교통법 제21조 1항에 따르면, "모든 차의 운전자는 다른 차를 앞지르려면 앞 차의 좌측으로 통행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추월차로에 대한 단속을 통해 지정차로를 지키지 않은 차량들을 불시에 단속 중이다. 범칙금은 승용차와 4톤 이하의 화물차 기준으로 4만 원, 승합차와 4톤 초과 화물차 기준으로 5만 원이다. 단속 시 벌점은 차량의 크기와 상관없이 각각 10점을 부여받는다.

2. 역주행 사고

고속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초보 운전자들이 간혹 진입로와 출입로를 헷갈려 역주행을 하는 경우가 있다. 역주행은 어느 도로에서나 모두 위험한데 고속도로에서의 역주행은 빠른 차량의 진행 속도로 인해 그 위험이 더 큰 편이다. 조사에 따르면 2018년 올 상반기에 발생한 고속도로 역주행 사망 사고는 총 다섯 건이며 사망자는 3명에 이른다고 한다.



역주행은 도로교통법 제13조 제3항에 의해 자동차의  

'통행구분 위반'으로 구분된다. 



역주행은 도로교통법 제13조 제3항에 의해 자동차의 '통행구분 위반'으로 구분된다. 또한 도로교통법 제156조 제1호에 의해 고의적인 역주행을 한 경우에는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할 수 있다. 만약 고의적인 역주행이 아닌 실수로 한 역주행을 현장에서 봤다면 6만 원의 범칙금과 30점의 벌점을 받을 수 있다.

출처 : 출처 : 위키백과

고속도로 역주행은 나와 타 운전자의 안전에 있어서 치명적이다. 차량이 진입로와 출입로에 적혀있는 도로의 표지판과 도로 위의 차량 진행 화살표를 확인해 정확한 방향으로 차량을 진행시켜야 한다.

만약 자신이 역주행을 하게 된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다면 비상 깜빡이를 켜고 신고를 통해 경찰 또는 고속도로 공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만약 자신이 차량을 고속도로 위에서 임의로 돌리게 되면 후속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고속도로 위에서 차량의 U턴은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사이드 브레이크 걸어 둔 상태로 주행하기

사이드 브레이크는 자동차를 주차시킬 때 차량이 더 이상 움직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보조적인 장비다. 보통 차량을 출발 시에는 사이드 브레이크의 체결을 해지해야 하며 이를 체결한 상태에서는 차량이 평소보다 둔하게 출발하거나 심한 경우 뒷바퀴가 전혀 안 움직이기도 한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은 사이드 브레이크를 체결한 상태로 달릴 때 계기판에 별도의 알림을 울려준다. 하지만 많은 초보 운전자들은 경고음이 어디서 발행하는지를 모른 상태로 차량을 주행하는 실수를 경험하기도 한다. 실제로 모 방송에서 나온 한 여자 연예인은 차량을 운전하는 장면에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체결한 상태로 차량을 움직이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만약 사이드 브레이크가 체결된 상태로 차량을 움직인다면 차량의 사이드 브레이크가 파손될 가능성이 생기고 추가로 차량의 트랜스미션에도 무리가 갈 가능성이 있다. 초보 운전자라서 아직 차량의 기능 조작이 익숙하지 않다면 빠른 시일 내에 차량의 기능을 익히고, 출발 전 여유를 가지고 각종 장비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4. 상향등을 켠 상태로 운전하기

자동차의 헤드램프는 주로 하단을 향해 불빛을 비추도록 설계되어 있다. 상향등은 이 불빛을 하단에서 상단을 비추도록 조정해 필요시 주의를 끌 수 있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 상향등은 각도의 차이로 인해 같은 빛을 내면서도 일반 불빛보다 더 밝아 보이는 효과를 내는데, 이를 오해하고 초보 운전자들은 상향등을 도로 위에서 켜고 다니는 경우가 가끔 있다.

야간에 운전을 하는 경우에는 마주오는 차량의 운전자를 배려해야 한다. 상향등은 상대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어서 사고의 위험을 높이고, 상대 차량 운전자의 안구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만약 자신의 차량이 평소보다 유난히 밝은 불빛을 비추고 있거나, 계기판에 파란색으로 상향등 점등 경고가 들어온다면 타 차량을 위해 상향등은 꺼줘야 한다.

출처 : 출처: 보배드림
5. 초보 운전자의 어설픈 공간감각

운전자라면 '운전은 감으로 한다'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운전은 정확하고 섬세한 동시에 안전하게 해야 하는 것인데 '감으로' 해야 한다고 하면 '이게 무슨 모순인가'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여기서의 '감'은 좁은 공간에서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의 '공간감각'을 의미하는데 초보 운전자의 경우 이 공간감각이 운전을 오래 해 온 운전자보다 떨어진다.

공간 감각이 부족한 운전자의 경우 주차장이나 좁은 도로에서 가벼운 사고를 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인도와 도로를 구분시켜 높은 연석에 뒷바퀴가 걸리는 경우가 많고, 후진 중 물체를 들이받는 등의 일이 자주 생긴다. 

 

이렇게 원치 않는 사고가 발생 했을 경우에는 빠르게 사고를 인정하여 신고 후 보험처리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만약 차량이나 장애물을 충돌하고 아무런 조치없이 도주를 하는 경우에는 도로교통법 제54조와 제 156조에 따라 피해 차량에 대한 수리비 보상, 12만 원의 범칙금과 15점의 벌점을 부과 받을 수 있다.


한국은 운전면허를 취득하기가 가장 쉬운 국가 중 하나다. 반면 대부분의 선진국은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방법과 기간이 한국에 비해 엄격하고 까다롭다. 독일의 경우 운전면허를 약 1년 간 이수해야 하며 해당 시험에는 교통사고 현장 대처법, 심폐소생술 등의 시험이 포함되어 있다. 

 

선진국에 비해 한국의 면허 시험 제도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 단기간에 속성으로 취득한 운전면허는 추후에 사고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현재보다 시험 제도를 더 어렵게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더 높은 난이도의 운전면허 시험이 도입된다면 꾸준히 발생 되었던 초보 운전의 사고율이 지금보다 줄어들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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