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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벤츠라도 '1%'라 불릴 정도로 보기 힘든 특별한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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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오토 작성일자2018.09.16. | 34,537 읽음

국내에서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든 자동차가 있습니다. 가격만 비싼 것이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한정적으로만 생산했다거나 특별한 VIP들에게만 판매하는 경우, 그리고 그 나라의 성향과 맞지 않아 보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같은 제조사의 차량이더라도 한정판이거나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라면 더욱 보기 힘들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같은 벤츠라도 '1%'라 불릴 정도로 보기가 힘든 메르세데스 벤츠 5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메르세데스 벤츠 E63 S 4MATIC+ AMG


첫 번째는 고성능 왜건입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왜건이나 해치백에 대한 인기가 시들해 보기가 힘든데요.그중에서도 일반 왜건이 아닌 고성능 왜건이라니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것은 당연합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E63 S 4MATIC+ AMG'는 지난해 11월 공개된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성능 왜건입니다.

E클래스가 가진 지성미와 왜건만의 특별한 실용성, 거기에 고성능 차의 짜릿한 주행성능까지 겸비한 왜건으로 이 차량은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최고출력 612마력, 최대토크 86.7kg.m을 발휘합니다. 여기에 9단 자동변속기와 AMG 퍼포먼스 '4MATIC' AWD 시스템으로 확보한 높은 접지력의 도움으로 제로백을 3.5초 만에 해결하죠.

AMG 시스템으로서는 최초로 최대 100%까지 동력을 뒷바퀴로 전달합니다. 엔진에는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기술도 더해 퍼포먼스와 반응 속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 것도 특징입니다. 적재 공간은 기본 640리터, 최대 1,820리터까지 확보 가능해 높은 실용성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독일 현지 가격은 약 1억 6,000만 원입니다.

2.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650 카브리올레


이 차는 일반적인 S클래스 카브리올레가 아닙니다. 전 세계 300대만 한정 생산된 마이바흐 S650 카브리올레입니다. 메르세데스 마이바흐에도 2도어 카브리올레 모델이 있는데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650 카브리올레'라는 이름을 가진 이 차는 총 300대 한정 생산되는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로 출시됐습니다.

기존 S클래스 카브리올레와 전체적으로 동일하지만, 마이바흐 이름과 함께 소재 선택, 마감, 호화 장식 요소 등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크롬 하이라이트, 기존 S클래스 카브리올레와 다른 범퍼 디자인, 20인치 마이바흐 전용 단조 휠, 도어 스카프에서 빛나는 마이바흐 로고 등이 대표적입니다.

실내에는 가죽이 아닌 부분을 찾기 힘들 정도로 가죽이 많이 쓰였습니다. 기존 S클래스 카브리올레에선 옵션으로 제공되던 에어스카프, 에어캡, 스와로브스키 헤드라이트 등도 기본 적용됐습니다.

엔진도 가장 강력한 6.0리터 V12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102kg.m으로 제로백 4.1초를 기록하죠. 눈에 보이는 것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최고급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 카브리올레의 가격은 30만 유로 이상, 우리 돈으로 약 3억 7,700만 원 이상입니다. 다이아몬드 퀼팅이 장식된 고퀄리티 패브릭으로 제작된 자동차 커버, 차량에 적용된 것과 같은 가죽으로 제작된 호화 러기지 세트 등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3. 메르세데스 벤츠 G63 AMG 6x6


국내에 단 2대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진 이 특별한 자동차는 바로 'G63 AMG 6x6'입니다. 특히 국내에 있는 차량은 브라부스의 튜닝까지 거친 더욱 강력하고 특별한 자동차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차량 역시 보기가 힘든 것은 마찬가지죠.

G63 AMG 6x6은 6륜 All Wheel Drive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2011년 이후 호주 군대가 사용 중이던 6륜 군용 G 320 CDi 차량의 양산형 버전이기도 합니다. G63 AMG 6x6 등장 당시에는 SLS 전기차를 제외하고 가장 비싼 메르세데스 차량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SLS 전기차의 가격은 약 6억 원이었습니다.

이 차량에는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됩니다. 군용차의 3.0리터 V6 디젤 엔진 대신 들어간 5.5리터 V8 고성능 엔진은 최고출력 544마력, 최대토크 77.3kg.m을 발휘합니다. 변속기는 7단 시프트 플러스 AMG 변속기가 장착됩니다.

차량에는 차축 3개, 바퀴 6개, 차동 제한 장치 5개 등이 장착됩니다. 이 때문에 공차중량은 무려 3,850kg으로 늘어났죠. 더불어 37인치 타이어, 전고 2.3미터, 전장 5.87미터, 전폭 2.1미터로 어딜 가나 시선을 사로잡는 웅장한 몸집을 갖췄습니다.

4.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 650 렌덜렛


언뜻 보기엔 일반적인 G바겐 6x6 차량 같지만 알고 보면 매우 다릅니다. 이 차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 650 렌덜렛'으로, 세미 컨버터블 루프 구조와 퍼스트 클래스 뒷좌석 시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뒷좌석에만 컨버터블 루프가 달린 형태인데요. 이는 2007년에 공개된 '마이바흐 62 렌덜렛'을 닮아있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사실 이러한 형태는 이미 1910년 '벤츠 25/45 PS' 차량부터 시작된 구조입니다.

G 650 렌덜렛은 G클래스의 롱휠베이스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습니다. 일반 G클래스보다 폭이 넓고, G 500 4x4와 G 650 6x6처럼 포털 액슬을 적용해 지상고가 450mm까지 높아지기도 했죠. 전체적인 크기는 전장 5,345mm, 전고 2,235mm, 축간거리 3,428mm로, 전장은 마이바흐 S클래스보다 짧고, 축간거리는 63mm 깁니다.

뒷좌석에는 퍼스트 클래스 시트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S클래스와 동일한 시트로, 핫 스톤 마사지 기능과 풀 리클라이닝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뒷좌석 지붕은 전동 패브릭 톱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뒷좌석은 앞 좌석과 유리 파티션으로 분리됩니다. 전동으로 올리거나 내릴 수 있고, 투명하게, 그리고 불투명하게 만들 수도 있죠.

이 외에 뒷좌석에는 접이식 테이블, 10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등 뒷좌석 전용 독립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춰져 있습니다. G 650 렌덜렛은 99대 한정 생산됐습니다. 이 중 98대는 일반에 판매됐고, 1대는 경매에 출품됐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 차량의 경매 수익금을 전 세계 40개국에서 폭력, 차별, 불평등을 겪는 어린아이들을 돕고 있는 라우레우스 재단에 전액 기부할 것이라 밝혔고, 이를 접한 경매 주최 사도 마이바흐 G 650 랜덜렛의 경매를 무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5.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풀만


국가적인 행사 때나 뉴스를 통해 접할 수 있는 차량입니다.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풀만'입니다. 풀만은 S클래스와 함께 가장 많이 알려진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모델이지만 매우 높은 가격과 차량을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그리 넓지 않아 좀처럼 보기 힘든 차량이죠.

풀만은 S클래스의 최고급 모델인 마이바흐의 차체를 6.5미터로 늘린 하이 엔드 럭셔리 리무진으로 잘 알려져 있고, 신형 풀만은 S 650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습니다.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S클래스처럼 수직 핀이 채워진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을 장착했습니다. 외관에는 독점 외장 컬러가 적용되고, 20인치 휠을 신고 있는 것이 특징이죠.

실내에는 정면을 바라보는 2개의 시트가 적용됐습니다. 후면을 바라보는 2개의 시트는 보조 시트로, 이를 이용해 필요에 따라 6인승 리무진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뒷좌석 탑승자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전동 파티션이 앞 좌석과 뒷좌석 사이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파티션이 닫혀도 뒷좌석 승객은 카메라를 통해 차량 전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뒷좌석에는 '2 cabin sound'라 불리는 독립적인 사운드 제어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앞 좌석과 뒷좌석이 동시에 서로 다른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풀만에는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102kg.m을 발휘하는 6.0리터 V12 엔진을 탑재해 제로백 6.5초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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