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KCC오토그룹

우리가 안전한 차에 끊임없이 집착하는 이유

8,684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자동차 제조사들 사이의 '안전' 경쟁은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자동차 제조사의 본격적인 안전 경쟁은 미국 IIHS가 2012년에 스몰 오버랩 테스트를 도입하면서부터 시작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테스트는 64km/h 속도로 운전석 앞부분의 25%를 충돌하여 얼마나 안전한가를 가려내는 테스트입니다.

자동차 제조사뿐 아니라 이제 소비자들도 안전한 차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꼼꼼하게 안전 테스트 결과를 체크하고, 국내외 리뷰를 찾아보는 등 끊임없이 안전한 차를 탐색합니다. 제조사는 이에 따라 '안전한 차'라는 타이틀을 홍보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안전한 차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동차는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 위험과 가장 가까운 교통수단이기도 합니다. 교통수단 중 수가 가장 많고,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깝기도 하기 때문이죠. 차대 차 사고로 목숨을 잃기도, 차대 사람, 단독 사고 등으로도 목숨을 잃기도 합니다.

출처보배드림

최근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입니다. 사진만 보면 운전자가 크게 다쳤거나 목숨을 잃었을 것 같은데요. 게시글 내용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탱크로리끼리 사고가 났는데, 승용차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고 나왔다고 합니다. 사진 속 차량은 포르쉐입니다. 사실 이 사진 하나만으로도 안전한 차의 중요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죠.

자동차 제조사들의 안전 경쟁으로 모든 차들의 평균 안전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앞으로 나올 차들은 튼튼해지고 있고, 과거 나온 차들의 안전도는 상대적으로 낮아진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더 안전한 차와 덜 안전한 차가 정면충돌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래 사진이 정답을 말해줍니다.

1959년식 쉐보레 벨 에어와 2009년식 말리부가 충돌 테스트를 했습니다. 벨 에어는 앞 유리가 날아가고 대시보드가 크게 뒤틀려 운전자에게 파고들 정도로 크게 부서집니다. 반면 2009년식 말리부는 대시보드와 A 필러 등이 큰 뒤틀림 없이 안정적으로 부서졌죠. 안전하게 보호되어야 할 탑승자 공간도 우수하게 보호되었습니다.

시대가 발전하면서 자동차의 평균적인 안정성도 높아졌지만 전체적인 크기도 커졌죠. 때문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작은 차의 안전에 대한 걱정과 우려도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제조사들은 작은 차의 안전도 크게 신경쓰기 시작했습니다.

이 역시 잘 보여주는 사례가 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자체적으로 S클래스와 스마트 포투의 정면충돌 실험을 진행했었는데요. 예상대로 포투의 전면부가 산산조각 났지만 '세이프티 존'이라 불리는 탑승자 공간은 거의 멀쩡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를 통해 작은 차도 안전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사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자동차의 수가 많아지고, 자동차의 크기도 커지면서 사고율과 치사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안전하고 튼튼해진 차량들로 인해 내 차의 안전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현상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제조사들의 안전한 차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고, 소비자들도 더욱 안전한 차를 계속해서 찾는 것이죠.

'자동차 안전도'는 '나와 내 가족을 얼마나 지킬 수 있는가'에 대한 대답이기도 합니다. 생명이 걸린 문제인 만큼 자동차 제조사는 절대 안전과 품질에서 타협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안전한 차를 잘 선택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에게 투명한 결과 공개도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작성자 정보

KCC오토그룹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