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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궁금해서 주행 중 시동 버튼을 직접 눌러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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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과학의 산물이죠. 과학과 우주에 끝이 없듯 자동차를 향한 궁금증도 끝이 없습니다. 자동차 전문가나 엔지니어가 아니라면 알 수 없는, 물어보고는 싶지만 너무 사소하여 물어보지 못하는 것들도 많은데요.

주행 중 주차브레이크 버튼을 누르면 어떻게 되는지, 주행 중 시동 버튼을 누르면 어떻게 되는지, 신호 대기 시에는 기어를 중립에 놓아야 할지 드라이브에 그대로 둬도 되는지 등 궁금하지만 선뜻 질문하기 애매한 것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것들만 모아 알려주는 곳이 있다면 좋을 텐데 말이죠.


자동차가 발전하는 동안 자동차와 관련된 것들이나 자동차를 조작하는 방법들도 많이 발전했습니다. 이 중에는 버튼식 시동도 포함되지 않을까 합니다. 과거 긴 쇠막대기를 꽂아 발전기를 돌리듯이 시동을 거는 방법부터 키를 넣어 돌리는 로터리 시동 방식, 그리고 오늘날엔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는 버튼식 시동까지 수많은 발전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버튼식 시동과 함께 버튼식 시동에 필수인 스마트키 보급률도 급증했죠. 스마트키를 소지한 운전자들은 일정 거리 밖에서 차의 문을 열고 잠글 수 있고, 트렁크를 열 수 있으며, 원격으로 시동을 걸 수도 있습니다. 어떤 차들은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다가가면 마치 차주를 반기는 반려견처럼 사이드 미러가 펴지고 모든 조명이 켜지기도 하죠.

우리에겐 예고 없이 긴급 상황이 찾아오곤 합니다. 자동차에 관한 긴급상황의 대표적인 예는 '급발진'이 아닐까 합니다. 브레이크를 밟아도 제동이 되지 않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속도가 무섭게 올라가니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로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뉴스도 생각보다 많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주행 중 시동을 끄려면 로터리 방식(일반 키)의 경우 스티어링 휠 등이 잠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키를 ACC까지만 돌리도록 권고합니다. 그렇다면 버튼식 시동 차량은 주행 중 시동 버튼을 누르면 어떻게 될까요?


이를 알아보기 위해 KCC오토 벤츠가 직접 실험을 해봤습니다. 벤츠 차량으로 실험을 해봤는데요. 주행 중 버튼을 한 번 눌렀을 때와 두 번 눌렀을 때, 길게 눌렀을 때, 그리고 저속과 고속에서는 어떻게 다른지 알아봤습니다.

우선 주행 중 버튼을 짧게 한 번만 눌렀을 때는 어떠한 변화도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3초가량 길게 누르면 어떻게 될까요? 주행 중 시동 버튼을 길게 누르면 시동이 꺼지고, 기어는 중립으로 바뀌게 됩니다.

또한 스티어링 휠도 잠기지 않고 브레이크도 안전하게 정차할 때까지 정상적으로 작동되죠. 차량이 완전히 정차하면 기어가 P 레인지로 바뀌고, 주차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차량이 긴급 상황임을 인지하고 안전하게 정차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더블클릭하듯 두 번 시동 버튼을 누르면 어떻게 될까요? 마찬가지로 한 번만 눌렀을 때는 반응이 없었지만, 두 번 더블클릭하거나 세 번을 빠르게 누르면 길게 눌렀을 때와 동일한 결과를 보입니다. 시동이 꺼진 뒤 기어가 중립으로 바뀌고, 스티어링 휠과 브레이크는 정상 작동하였습니다.

여러분의 궁금증을 위해 직접 실험을 해본 결과 주행 중 시동 버튼을 한 번 짧게 누르면 아무 반응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두 번 혹은 세 번 빠르게 누르거나 길게 누르면 시동이 꺼지고 기어가 중립으로 바뀌며, 스티어링 휠과 브레이크가 정상 작동하고, 완전히 정차하면 기어가 P 레인지로 바뀌고 자동으로 주차 브레이크가 채워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단, 제조사마다 차량마다 다르니 차량 메뉴얼을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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