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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사회 초년생이 타본 벤츠 AMG 세단에 대한 솔직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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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KCC 오토 벤츠에 입사한지 1년 된 20대 사회 초년생입니다. 현재 저는 소중한 애마 기아 K5를 한 대 소유하고 있습니다.


KCC 오토 벤츠 마포 전시장이 오픈했다는 소식에 심심한 주말을 달래고자 한 걸음에 달려갔습니다. 집이랑 가깝기도 했고요. 마포 벤츠 전시장은 강북 최초로 AMG 전용관이 들어섰다는 점에 의미가 있었습니다.

왜 다 나만 보는거 같지..

저는 오늘 직원이 아니고 일반 손님인척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보통 '수입차 매장' 하면 부담스러운 시선국산차로 가면 무시당할 것 같은, 그리고 차를 사지 않으면 괜히 말 들을 것 같은 걱정이 앞섭니다. 


마포 전시장이 첫 오픈이다 보니 입구 주변에서 직원들이 교육을 받고 있었는데, 상당히 부담스럽고 엄숙한 분위기였기 때문에 그 사이를 뚫고 선뜻 들어가기가 애매했죠.

저처럼 부담된다면 쪽문으로^^;;

혹시나 저처럼 부담스럽거나 하신 분들은 바로 옆에 있는 문을 통해 들어가시면 됩니다. 정문이 아닌 후문으로 연결되어 있는 문이죠. 마포 벤츠 전시장은 층마다 2~3대의 차량만 전시되어 있어 비교적 여유롭게 차량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차를 기다리는 동안 전시장을 잠깐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층은 AMG 퍼포먼스 센터라 쓰여있는 5층이었는데요. 벤츠 고성능의 상징 AMG 전용관이자, 강북 최초로 생겼다는 말에 이곳부터 둘러보기로 했죠.

차량은 2대가 전시되어 있고, 주변에는 AMG를 상징하는 액세서리 상품 등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눈을 즐겁게 해줄 AMG GT 같은 슈퍼카가 없었다는 점은 매우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C클래스와 CLA AMG를 비교적 여유롭고 부담스럽지 않게 살펴볼 수 있었다는 점은 좋았죠.

바로 아래층은 AMG 전시관보다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E 클래스와 C 클래스 등 3대가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한편에선 고객 상담이 이뤄지고 있었고, 다른 한편에는 시승 행사 기간이라 핑거푸드와 방향제 만들기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층에도 2~3대의 차량이 전시되어 있었고, 고객 상담 공간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아늑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핑거 푸드 외에 음료, 쿠키 등 고객들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간식거리도 마련되어 있었죠.


전시장 방문의 꽃은 내가 원하는 차를 시승할 수 있는 시간이겠죠. 저는 C63 AMG를 선택했습니다. 시승 코스는 총 세 가지가 주어지는데, 다른 전시장이나 브랜드보다 긴 시승 코스로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습니다. 보통 한두 블록 정도가 시승 코스인데, 마포 벤츠 전시장의 시승 코스는 마포대교를 건너는 긴 코스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교통체증이 비교적 적은 시간대를 선택한다면 쾌적한 시승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이에 대해 시승 관계자는 "고객들이 AMG를 제대로 느껴보실 수 있도록 시승 코스를 길게 잡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교통체증을 감안하여 오전이나 오후 3~5시 사이가 가장 적합한 시승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AMG 차량은 처음 타보는 것이었습니다. 설렘 반 기대 반 차에 올랐는데, 고급스러운 아늑함은 여전했습니다. 은은하게 들려오는 V8 엔진음도 귀를 자극했고,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내장재와 버튼들도 고성능 AMG의 감성을 자극했습니다.

시승에는 딜러가 아닌 전문 프로덕트가 함께 동승합니다. 함께 동승하며 차량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기능 시연도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차량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차를 좀 더 제대로 느낄 수 있었지 않았나 합니다.

헐!!!! 신세계!!!!!!!!!!!!

처음으로 타본 AMG는 신세계였습니다. 조용할 땐 너무나 조용하고, 파격적일 땐 너무나 파격적이었습니다. 주행 모드를 컴포트 모드로 둔 채 시승을 시작했습니다. 요철을 지날 땐 프리미엄 브랜드다운 부드럽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주행 모드를 스포트 플러스 모드로 바꾸자 무언가 변화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스티어링 휠과 스로틀 반응도 더욱 민감하고 묵직하게 바뀌었는데요. 무엇보다 배기구에서 터지는 이른 바 '팝콘 소리'가 귀를 자극하는 것이 가장 인상 깊었죠.

센터패시아에 있는 카본 장식과 IWC 아날로그시계도 눈에 띄었습니다. 프로덕트에 의하면, IWC 시계 가격만 천만 원 정도라고 하더군요. C63 AMG는 시승 내내 눈과 귀를 기분 좋게 자극해줬습니다. 만약 정말 돈이 많다면 고성능 차는 무조건 AMG를 선택하지 않을까 합니다.

시승 20여 분을 마치고 전시장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른 사람에 의해 주차되고 있는 모습이 마냥 아쉬웠습니다. 비록 짧은 시승이었지만 마포대교의 경치와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그리고 AMG V8 엔진의 사운드를 모두 느끼기엔 충분했습니다.

난 외롭지 않아..난 괜찮아..

시승과 전시장 관람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날따라 저의 K5가 유난히 측은해 보이더군요. K5의 스티어링 휠을 돌릴때마다 C63 AMG의 감각이 그리워지기도 했습니다. 괜찮아요! 저는 K5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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