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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정진호 가세한 한화, '나는 좌익수다' 승자는?

조회수 2020. 1. 21. 02: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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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톡톡] '이용규 복귀' 한화 외야, 좌익수 주전 찾아야
'2016년 5월까지 4할' 김문호,
한화 유니폼 입었다

KBO리그 한화 이글스가 지난 14일 외야수 김문호 영입을 발표. 


김문호는 작년 11월 2006년부터 몸 담아온 롯데 자이언츠에서 방출.


그는 2016년 타율 0.325 7홈런 70타점 OPS(출루율 + 장타율) 0.831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케이비리포트 기준) 2.2로 커리어하이.


하지만 2017년부터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팀 내 입지 축소에 시달려 끝내 롯데를 떠났다.


2019년 한화의 외야진은 리그에서 경쟁력이 크게 떨어졌다.


한화의 전문 외야수 중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는 호잉이 유일.

KBO리그: 김문호, 턱밑까지 추격하는 1타점 / 7회말

'한화맨' 김문호,
제2의 전성기 시작?
돌아온 이용규, 3년만의 '주장' 완장..2020 한화 이끌 선봉장

2020년 한화의 외야진은 외형부터 달라진다.


지난해 1년 간 구단의 징계로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던 이용규가 복귀.


이용규와 3년차 재계약에 성공한 호잉이 중견수와 우익수를 나눠 맡을 경우 한화의 고민은 좌익수만이 남는다.


2차 드래프트에서는 두산 베어스에서 과거 사이클링 히트를 수립했던 정진호를 데려왔다.


한화의 20대 외야수 중 가장 높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받는 장진혁의 성장도 기대.


일단 뎁스를 강화한 2020년 한화 외야진이 타 팀에 뒤지지 않은 공수 기량을 뽐낼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한화 이글스: [이글스TV] 2020시즌 우리의 캡틴, 이용규

탄탄해진 한화 외야,
2020년 가을야구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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