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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맛 본 고우석, '국대 마무리'로 레벨업?

조회수 2019. 10. 4. 14: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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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톡톡] LG 트윈스가 준PO에 진출. 3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NC에 3-1 승리.
LG 트윈스 담당 에디터가 전하는 2019시즌 LG 관전평입니다.
캐릭터 by 최감자, 홍보용 일러스트/카툰 작업 문의는
kbr@kbreport.com 으로!!
'3년만의 가을야구' LG,
준PO로 간다!
'진땀 세이브' 고우석, 험난했던 PS 데뷔전
(사진 : 스포츠동아)

LG가 3-1로 앞선 9회초 사이렌 소리와 함께 마무리 고우석 등판.


첫 타자 박민우를 2루수 땅볼 처리한 고우석은 양의지에 좌전 안타를 맞은 뒤 난조에 빠졌다.


스몰린스키에 볼넷, 김태진에 좌중간 안타를 내줘 1사 만루 역전 위기 직면.


하지만 박석민과 노진혁을 연속 우익수 뜬공 처리해 실점 없이 경기를 닫았다.


고우석은 포스트시즌 첫 등판에서 첫 세이브 수확.

KBO리그: '만루 상황' 고우석, 승리를 지켜내는 위기관리 능력 / 9회초

'만루 위기 극복' 고우석,
국대 마무리 자격 입증

‘광토마’ 이형종, 결승타 포함 2타점


LG 3번 타자 이형종은 결승타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종횡무진.


1회말 리드오프 이천웅의 중전 안타와 정주현의 희생 번트로 만든 1사 2루에서 이형종이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LG의 선취점이자 결승점이 이형종의 방망에서 나왔다.


4회말에는 대타 박용택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 타점에 이어 이형종이 1타점 좌익선상 적시 2루타로 3-0으로 벌렸다.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http://bj.afreecatv.com/tomino 

KBO리그: 이형종, 귀중한 선취점 가져오는 1타점 적시타 / 1회말

'광토마' 이형종의 가을 질주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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