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구에서 타격 기계로' 김현수 부활, LG 걱정 없어요!
kbr@kbreport.com 으로!!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출전한 주장 김현수는 4타수 2안타 2타점에 2루타 2개 기록. 1-1 동점이던 5회말 2사 1, 3루에서 좌중간 싹쓸이 2타점 2루타로 역전 결승타 기록.
앞서 LG가 0-1로 뒤진 4회초 2사 후에는 강진성의 머리 위로 넘어가는 장타성 타구를 김현수가 점프해 담장에 부딪치며 아웃 처리. 모처럼 등장한 ‘김휀스 모드.’
최근 3경기에서 김현수는 매 경기 멀티 히트를 신고하며 합계 7안타 기록 중. ‘타격 기계’가 뒤늦게 부활!
KBO리그: [김현수HL] 공수 못하는 게 없는 팔색조 타자
선발 차우찬은 길었던 5월 부진을 털어내고 7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로 6승 수확.
1회초 2사 1, 2루에서 모창민에 1타점 좌전 적시타 허용해 선취점 내준 뒤 6회초까지 무실점 행진. LG가 3-1로 앞선 7회초 2피안타로 1실점했지만 계속된 2사 3루 동점 위기 틀어막아 스스로의 승리 요건 사수.
이날이 32번째 생일이었던 차우찬은 승리 투수가 되면서 기쁨 두 배!
문광은-고우석 계투조 무실점
1점차 박빙 리드는 문광은-고우석 계투조가 지켰다.
8회초 등판한 문광은은 선두 타자 박석민에 우전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 타자 3명을 차례로 범타 처리. 전날 고척 키움전에서 LG 이적 후 첫 구원승을 챙긴 문광은은 이날 이적 후 첫 홀드.
마무리 고우석은 9회초 1탈삼진 삼자 범퇴 세이브로 10세이브 달성. 고우석이 지난해까지 단 1개의 세이브도 거두지 못했던 투수 맞나요?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http://bj.afreecatv.com/tomino
KBO리그: 고우석, 3경기 연속 세이브를 달성하는 마무리 투구 / 9회초
(무툰의 모든 웹툰을 7일간 무료로 볼 수 있는 혜택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