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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4할 타율', 누가 가장 오래 버텼나?

[야구 이야기] KBO리그 '꿈의 4할 타율'에 도전했던 주요 타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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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부터 시작된 KBO리그는 올해로 38번째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2018시즌 까지 37년의 기간동안 꿈의 4할 타율(규정타석 기준)을 달성한 선수는 프로 원년인 1982년 백인천(.412)가 유일합니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시즌은 6구단 80경기 체제였던 시절로, 당시 MBC청룡의 감독겸 선수였던 백인천은 72경기, 298타석을 소화했던 바 있습니다.

KBO리그 유일 '4할 타자' 백인천

그렇다면 백인천이 가장 오랜 기간 꿈의 4할 타율을 유지했을까요?


그건 아닙니다.


백인천보다 오랜 기간 꿈의 4할 타율을 유지한 타자는 두명이 있었는데요.


백인천보다 오랜 기간 꿈의 4할을 유지한 타자들에 대해 알아보시죠!

팀의 30번째 경기 이후에도 타율 4할을 유지한 선수들

백인천을 포함해서 가장 오랜기간 4할 타율을 유지한 선수는 1994년 역대급 시즌을 보낸 '야구천재' 이종범입니다.

이종범은 그해 팀의 104번째 경기(1994.08.21)까지 4할 타율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만, 육회를 먹고 배탈이 났고,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13타수 1안타에 그치며 타율이 급락했습니다.

결국 시즌을 196안타, .393의 타율로 마무리했는데요, 배탈만 아니었다면 4할과 200안타라는 꿈의 숫자 두가지를 전부 달성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상] 백인천 - 이종범, 전설의 4할대의 타자들

2012년 한화 김태균도 백인천보다 오랜 기간 4할 타율을 유지했습니다.


팀의 89번째 경기(2012.08.03)까지 4할 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만, 이후 체력 저하로 타율이 급락했고, 최종적으로는 .363의 타율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출루와 정확도의 대명사, 김태균

그 뒤를 1982년의 백인천이 잇고 있고, 2014년 SK 이재원, 1987년 삼성 故장효조, 2018년 두산 양의지(現 NC), 2016년 롯데 김문호와 1992년 빙그레 이정훈, 2009년 LG 페타지니 등이 팀의 50번째 경기 이후에도 4할 타율을 유지했습니다.


현재 각 팀들이 14~16경기를 치룬 시점에서 꿈의 4할 타율을 기록중인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 민병헌(.444)과 NC 다이노스 모창민(.404)입니다.


그러나 민병헌이 손에 공을 맞아 장기간 이탈이 확정됐고 모창민 역시 10일 경기 주루 중 햄스트링 파열로 1군에서 말소되었습니다.

우산
4할 타자들이 모두..ㅠㅠ

그 이외에는 두산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SK 정의윤, 키움 김하성 등의 타자들이 4할 타율 진입을 호시틈틈 노리고 있습니다.


물론 각 팀들이 현재 치룬 경기에서 약 10배정도를 남겨두고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유의미한 기록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미 몇몇 시즌들의 기록보다 길게 4할 타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06년엔 12번째 경기, 1990년과 1998년에는 13번째 경기, 2000년과 2002년에는 15번째 경기 이후 4할을 기록했던 타자가 없었던 바 있습니다.


과연 2019시즌의 KBO를 보고 있는 우리는 언제까지 4할 타자를 볼 수 있을까요?


144경기로 늘어난 현재 체제에서 사실상 정규 시즌 4할은 달성이 불가능해보이지만,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겁니다.


글/구성: 이상평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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