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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혁은 제2의 양의지가 될 수 있을까

[야구이야기] 두산 박세혁은 양의지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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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두산 주전 포수로 예상되는 박세혁. © 두산 베어스

리그 최고 포수인 양의지가 NC 다이노스와 4년 125억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하면서 포수 왕국이라고 불리던 두산 베어스의 안방 자리는 주인이 없어졌습니다.


TV 야매카툰: NC로 이적한 양의지

물론 전통적으로 포수 왕국이라고 불렸고, 아직도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두산은 좋은 포수자원들이 주인이 없어진 왕좌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 왕좌 쟁탈전에서 가장 앞서 있는 선수는 90년생 좌타 포수, 박세혁 선수입니다.

2015년 상무에서 제대한 이후 16시즌부터 양의지 선수에 이은 팀내 두번째 포수로 계속해서 경험을 쌓아왔던 박세혁 선수는 슈퍼백업이라는 호칭으로 불리던 선수기도 합니다.


양의지라는 거대한 벽에 막혀 주전으로 출장하지는 못했지만, 타팀으로 이적할 경우 주전으로 나설 수 있다는 평가가 항상 뒤따랐습니다.

두산 박세혁의 주요 기록

▲ 박세혁의 프로 성적. © 케이비리포트

16시즌 87경기에 나서며 경험을 쌓은 박세혁 선수는 17시즌부터 백업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좋은 기록들을 남겼습니다.


17시즌 기록한 1.1의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케이비리포트 기준)은 전체 포수 중 공동 4위의 기록이었고, 18시즌 기록한 0.9의 WAR은 전체 포수 중 7위였습니다.


또 수비에서는 16시즌부터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포지션 조정이 포함된 WAA(평균대비 수비승리기여)은 16시즌 0.459로 포수 6위, 17시즌 0.490 포수 10위, 18시즌 0.348 포수 1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록이 누적 기록이고, 박세혁 선수가 주전급 포수들에 비해 소화 이닝이 현저히 적음을 감안하면 대단한 수비력을 보여줬다고 해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세부적으로 살펴 볼까요?


블로킹 관련 득점기여를 나타내는 BLK에서는 16시즌 0.19 9위, 17시즌 0.57 6위, 18시즌 0.06 17위를 기록했습니다.

▲ 18시즌의 박세혁은 공을 빠트리는 횟수가 늘었다. © OSEN

도루저지 관련 득점기여를 나타내는 CS에서는 16시즌 0.47 9위, 17시즌 -0.25 37위, 18시즌 0.06 14위를 기록했습니다.

'대도' 박해민도 저격했던 박세혁

마지막으로 포지션 조정치가 포함된 RAA(평균대비 수비 득점기여)를 살펴보겠습니다.


16시즌 5.11 포수 9위, 17시즌 5.31 포수 10위, 18시즌 3.90 포수 15위를 기록했습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박세혁 선수는 평균정도의 포수보다 수비를 통해 팀에게 4~5점 정도의 실점을 줄여준 것입니다.

[KBO 야매카툰] 10팀 10색, 최대 고민은 무엇?


백업 포수로 나섰음에도 웬만한 타 팀의 주전포수보다 좋은 수치들을 보여준 박세혁 선수는 입단 8년만에 찾아온 주전 기회를 확실하게 잡아낼 수 있을까요?


'화수분야구' 두산의 2019시즌을 지켜볼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글: 이상평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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