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84억' 에이스.. 4년 만에 부활?!
2021 KBO리그에서 두산 베어스는 3일 현재 13승 12패 승률 0.520으로 공동 3위.
지난겨울 주축 선수들이 대거 팀을 떠났으며 시즌 개막 이후 부상 선수가 속출했음을 감안하면 선전하고 있다.
1985년생으로 올해 만 36세 시즌을 치르고 있는 베테랑 좌완 투수 장원준의 변신도 흥밋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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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LUS: [M+현장] '이대로 끝낼 순 없다' 장원준, 돌아온 구위 자랑 '21시즌 기대감 ↑'
2004년 1차 지명으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장원준은 2014시즌 종료 뒤 FA 자격을 취득해 4년 총액 84억 원으로 두산으로 이적.
당시 KBO리그 FA 투수 최고액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그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10승에 성공하며 2015년과 2016년 두산의 한국시리즈 2연패에도 공헌.
장원준은 FA 4년 계약이 만료되는 2018년 24경기에 등판해 3승 7패 2홀드 평균자책점 9.92 피OPS(피출루율 + 피장타율) 0.939로 부진.
이후 부상에 시달리며 2019년 6경기, 2020년 2경기 등판에 그쳤다.
과연 그가 부활에 성공할지 회의적인 시각도 없지 않았다.
KBO리그: 장원준, 군더더기 없는 삼자범퇴 / 8회초
올 시즌 장원준은 지난 4월 29일 1군에 등록되어 5월 1일과 2일 SSG 랜더스와의 잠실 홈경기에 연속 등판.
2경기 합계 1이닝을 던지며 1홀드 무실점을 기록 중.
KBO리그의 대표적인 선발 투수에서 불펜 투수로 변신한 장원준이 두산의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앞장설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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