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에서 철벽이 된 '75억원' 삼성 투수 근황
2021 KBO리그의 4월을 마감하는 날.. 삼성 라이온즈가 다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삼성은 30일 대구 LG 트윈스전에서 4-0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14승 10패 승률 0.583으로 전날까지 선두였던 LG를 제치고 0.5경기차로 다시 선두로 복귀했다.
최근 삼성의 상승세에는 1985년생 베테랑 불펜 투수이자 셋업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우규민이 크게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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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우규민을 넘지 못한 NC 타선 / 8회초
우규민은 올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 2홀드 평균자책점 0.00로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피출루율과 피장타율을 합친 피OPS도 0.388로 빼어나다.
사이드암 투수인 그가 상대 피안타율이 좌타자에 0.167, 우타자에 0.200으로 외려 좌타자에 더욱 강한 것도 인상적.
우규민은 2016시즌 종료 뒤 처음으로 FA 자격을 취득해 4년 총액 65억 원의 계약으로 삼성으로 이적.
하지만 국내 선발 에이스를 기대하고 거액을 들여 우규민을 영입한 삼성의 기대와 달리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인해 선발은 물론 구원 투수로서도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선발로는 7승(2017시즌)이 최대. 마무리로는 15세이브(19시즌)가 시즌 최대 였다.
심지어 직전 시즌에는 ERA가 6.19에 달하고 투구 이닝도 48이닝에 그치는 부진으로 향후 전망이 어두웠다.
우규민이 지난해 시즌 종료 뒤 두 번째 FA 자격을 취득하고 1+1년 총액 10억 원의 계약에 삼성에 잔류한 것에 대해 삼성이 후한 계약을 체결했다는 평가가 많은 이유.
최대 6년 75억원임을 감안하며 올시즌 보은투가 간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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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이닝을 깔끔하게 지워버리는 우규민 / 8회말
올해 삼성은 외국인 타자 피렐라와 FA 거포 오재일이 보강된 가운데 원태인이 선발 투수로 잠재력을 꽃피우며 선두로 치고 나왔다
속단하긴 이른 시점이긴 하지만 4월 위기를 잘 넘긴 삼성이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올해 라팍 첫 가을야구는 물론이고 우승에도 도전해 볼만 하다는 낙관론이 지배적이다.
FA 누적 총액 75억 원의 우규민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올해 삼성에서 우승 반지를 손에 넣을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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