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염종석'의 후계자.. 현재는 홈런 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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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리그에서 롯데 자이언츠는 허문회 감독이 2년 차를 맞이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며 가을야구에 진출하는 것이 과제.
롯데가 강팀으로 발돋움하려면 확실한 국내 선발 투수의 존재가 절실.
1995년생으로 올해 만 26세 시즌을 치르는 박세웅의 역할이 중요.
KBO리그: 박민우, 롯데 천적임을 과시하는 선취 투런포 / 1회말
박세웅은 2017년 12승 6패 평균자책점 3.68 피OPS(피출루율 + 피장타율) 0.730으로 처음으로 10승을 달성하며 커리어하이.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나타내는 WAR(케이비리포트 기준)은 2.54 기록.
하지만 이후 박세웅은 부상에 시달리며 2018년 14경기, 2019년 12경기 등판에 그쳤다.
지난해 박세웅은 28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해 147.1이닝을 던져 규정 이닝을 충족시키며 풀타임 로테이션 소화.
몸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것에 의미.
하지만 8승 10패 평균자책점 4.70 피OPS 0.806 WAR 1.85로 세부 지표가 좋지 않았다.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의 퀄리티스타트는 8회에 불과.
리그 최다 1위의 불명예에 오른 피홈런 20개가 독이 된 것이라는 분석.
만 26세 시즌을 치르는 박세웅은 아직 병역을 마치지 않아 올 시즌이 매우 중요하다는 전망.
과거 롯데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던 ‘안경 에이스’ 최동원과 염종석의 계보를 박세웅이 이을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오센: '롯데 안경 에이스' 박세웅,''라이브 피칭 세로 직캠 [O!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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