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 치어리더를 사로잡은 잠수함 투수. 올해 기상도는 맑음?!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2021 KBO리그에서 KIA 타이거즈는 윌리엄스 감독의 2년 차를 맞이해 포스트시즌 진출이 목표로 떠올랐다.
하지만 에이스 양현종의 메이저리그 진출로 인한 선발진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급선무.
지난겨울 외부 FA 영입에도 나서지 않았던 KIA로서는 내부 자원의 기량 향상에 의존해야 하는 것이 현실.
양현종의 자리를 메우는 3선발로 유력한 투수는 사이드암 임기영.
그는 2012년 2라운드 18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
2014시즌 종료 뒤 FA 자격을 취득해 한화로 이적한 송은범(현 LG)의 보상 선수로 KIA로 이적.
광주일보tv: 새신랑 임기영의 새해 목표는 10승!
KIA 이적 직후 상무 복무를 시작한 임기영은 2017년 KIA로 돌아와 8승 6패 평균자책점 3.65 피OPS(피출루율 + 피장타율) 0.735 기록.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며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케이비리포트 기준) 2.79로 KIA의 통합 우승에 기여.
하지만 지난해까지 규정 이닝 소화 혹은 10승 달성에 성공한 시즌은 없었다.
지난해는 9승 10패 평균자책점 5.15 피OPS 0.783 WAR 3.14로 아쉽게도 1승이 모자라 10승에 실패.
임기영이 3선발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지난해 기록했던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0.314를 개선해야 한다.
지난해 12월 치어리더 출신 김맑음 씨와 결혼한 임기영이 첫 10승을 달성할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SPOTV NEWS: [KBO리그] 치어리더와 결혼 발표 임기영, "예비신부 자랑이요? 얼굴?!"
(무료회원 가입 시 1등번호 조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