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까기' 해설자의 아들.. '삼성맨'으로 살아남을까?!
2021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는 FA로 영입된 좌타 거포 오재일에 큰 기대.
지난해 오재일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두산 베어스에서 뛰면서 타율 0.312 16홈런 89타점 OPS(출루율 + 장타율) 0.872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케이비리포트 기준) 3.40 기록.
타자 친화적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올해 오재일의 홈런을 비롯한 개인 기록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는 낙관론이 지배적.
1루수 수비 역시 오재일은 리그 최고를 다툴 정도로 안정적.
하지만 오재일의 영입은 삼성의 기존 1루수 자원에게는 날벼락.
삼성에서 3년 차 시즌을 맞이해 프로 데뷔 후 가장 많은 62경기에 출전했던 이성곤의 입지도 대폭 감소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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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데뷔 첫 홈런' 이성곤, 선취 솔로포 / 6회초
'이순철 아들' 이성곤, 2세 야구인 성공사례 될까?
이순철 전 트윈스 감독의 아들 이성곤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2014년 2차 3라운드 32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
리그 최강이었던 두산 야수진의 틈바구니 속에서 이성곤의 1군 출전은 2017년까지 합계 8경기에 불과.
2017시즌 종료 뒤 그는 2차 드래프트로 삼성으로 이적.
KBO리그: [이성곤HL] '아버지 보고 계시죠?' 이틀 연속 맹타
지난해 타율 0.281 5홈런 18타점 OPS 0.768 WAR 0.17로 프로 데뷔 후 가장 좋은 개인 성적표를 남겼다.
하지만 공수에서 1루수 주전을 확보하기에는 부족했던 것이 사실.
1992년생 이성곤은 올해 우리 나이 서른 살이 되며 유망주로서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는 평가.
오재일 영입으로 1군 생존 위기에 처한 이성곤이 해태 왕조 시절 리그 최고의 중견수로 군림하는 등 KBO 레전드이자 모두까기 해설로 유명세를 떨치는 아버지 이순철에 필적하는 커리어를 쌓으며 반전할 수 있을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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