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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만료' 류중일 감독 후임으로 류지현 감독 선임

2020 KBO리그에서 LG는 정규 시즌 4위, 준플레이오프 탈락으로 우승 도전에 실패.

LG는 지난 13일 류지현 감독과 2년 계약을 체결.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에 장기간 LG에 코치로 몸담아 팀 사정에 훤한 류지현 감독에 대한 기대가 크다.

LG는 내부 FA 차우찬과 김용의가 있으나 이들의 잔류 여부를 크게 고민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다.

어깨 부상 중인 차우찬과 백업 야수 김용의가 타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것이 중론.

과연 류지현 감독이 임기 시작과 함께 ‘외부 FA 선물’을 받을지 관심이 집중.

정주현의 최근 7시즌 주요 기록!

'잠실 검증' FA 최주환, LG도 영입 나설까?

'우승 도전' LG, FA로 2루수 메울까?

LG의 취약 포지션은 2루수.

올해 LG의 주전 2루수는 정주현이었으나 타율 0.247 4홈런 30타점 OPS (출루율 + 장타율) 0.650에 그쳤다.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나타내는 WAR은 –0.34로 음수.

LG가 FA 시장에 나온 2루수 최주환을 영입한다면 타선의 힘이 크게 강화될 수 있다.

하지만 최주환은 이미 타 팀의 강력한 러브 콜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도.

스토브리그에서 LG 구단의 외부 FA 영입에 대한 최종적인 움직임에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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