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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사라진 오승환, 끝판왕은 없다?!

조회수 2020. 8. 15. 08: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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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톡톡] '볼넷 증가' 오승환, 패스트볼 자신감 부족이 원인?
'여름성'이
'여름에 약한 삼성'의 준말?
'6위는 의미 없다'는 오승환의 부진

2020 KBO리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발걸음이 무겁다.


삼성은 8월 10경기에서 4승 1무 6패 승률 0.400으로 리그 8위.


최근 2연승에도 불구 현재 순위도 8위로 

7위 kt 위즈에 3.5경기 차로 뒤져 치열한 중위권 순위 싸움에서 다소 떨어진 상태.


삼성의 고민은 최대 장점이었던 불펜의 붕괴.


8월 불펜 평균자책점이 5.89로 8위, 피OPS(피출루율 + 피장타율) 0.740으로 5위로 ‘리그 최강’과는 거리가 멀다.


큰 기대를 모으며 KBO리그로 복귀한 마무리 오승환도 과거의 위력은 좀체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KBO리그: 이정후, 오승환을 할 말 잃게 만든 적시타 / 10회초

'돌부처' 오승환도
세월은 못 이기나요?
오승환의 최근 3시즌 주요 기록!
'불펜 붕괴' 삼성, 믿는 도끼에 발등?

'세부 지표 부진' 오승환, 공격적 투구가 답?


오승환은 21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9세이브 2홀드를 기록 중.


하지만 평균자책점 4.24 피OPS 0.758로 세부 지표는 좋지 않다.


9이닝 당 볼넷은 무려 4.63개로 오승환의 명성을 떠올리면 믿기지 않는 부진.


2스트라이크를 선점하고도 빠르게 승부를 매듭짓지 못하고 도망가는 투구 내용.


변화구의 비중이 커진 것은 패스트볼에 대한 자신감 부족이 원인이라는 진단.


오승환이 자신의 최대 무기인 돌직구를 되찾아 삼성의 반등에 앞장설지 주목!


82년생으로 마흔에 가까워진 오승환. 아시아 최다 세이브 기록 보유자는 세월의 무게를 이겨낼 수 있을까?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KBO리그: 오승환, 아슬아슬한 세이브 / 9회초

오승환 선수!
라팍 첫 PS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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