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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2억' 베츠 지른 다저스, 프기꾼(?)이 미쳤어요?!

[정강민의 MLB 이야기] 무키 베츠에 12년 $365M 메가톤 계약 안긴 프리드먼의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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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던 걸 해냈다!

이번 프리드먼 사장의 다저스와의 연장계약으로 무키 베츠는 나머지 선수생활 동안 다저스 유니폼만 입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출처[MLB 코메툰] 승부수 던진 다저스, 우승길도 열릴까?
현지 반응은?

베츠의 소식을 전하는 현지반응

2015년 처음 부임한 다저스의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구단으로부터 기대받은 역할은 두 가지입니다. 


사치세 리셋과 같이 재정면에서 효율성을 기하면서 동시에 팜을 육성해 전력을 지속적으로 공급받는 자수성가형 강팀을 구성해달라는 것이 그것입니다.


프리드먼 사장은 3억 달러까지 갔던 페이롤을 강도 높은 체질개선을 통해 부임 4년차가 되던 2018시즌 드디어 사치세 기준 아래로 낮췄습니다. 


스카우팅 파트의 수완으로 두 번째 과제는 일찍 끝내놨던 프리드먼은 젊고 강한 전력을 구축해가며 자연스레 페이롤을 감축할 수 있었습니다.


페이롤 유동성을 확보한 다저스는 하퍼와 콜에게 제의를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하퍼에게는 매력적인 제안을 넣지 않았지만, 콜에게는 합리성을 지키는 선에서 최고 수준의 계약을 제시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타플레이어 시장에 미끼를 풀기 시작한 다저스는 삼세번만에 대형 스타를 품에 안았습니다. 보스턴의 간판이자 2018 AL MVP의 영예를 안은 무키 베츠가 그 주인공입니다.

푸른 피로 채워지다?

처음 파란 유니폼을 입고 치르던 스프링캠프에서의 베츠

1. 베츠는 누구인가?


2011년 드래프트 5라운드로 보스턴에 지명되어 보스턴에서 6시즌을 보낸 베츠는 통산 3할이 넘는 타율과 .519의 장타율로 정확성은 물론 작은 체구가 무색한 파워까지 겸한 타자입니다. 


2루수에서 뒤늦게 외야수로 바꿨음에도 골드글러브 4연속 제패를 이끈 운동능력은 단연 최고입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WAR 머신’ 이기도 한 트라웃과도 경쟁할 수 있는 베츠는 2018년 한 시즌 f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10.5의 말도 안되는 기록도 남겼던 선수입니다.


야구에서 스타성을 갖췄고, 오프시즌에는 프로볼러로도 활약하는 대단한 면모도 가지고 있습니다. 


인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데, 지난 2년 전 WS 기간에 보스턴의 노숙자들에 음식을 나눠준 건 그의 인품을 드러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박수 짝
아~주~ 칭찬해

2. 베츠의 사정


다저스에 합류해 연봉조정 3년차 시즌을 보내면 FA가 될 수 있었던 베츠. 하지만 코로나 펜데믹으로 시즌이 4개월이나 지연이 됐습니다. 


서비스타임은 그대로 인정받기에 예정대로 FA 선언은 가능했으나, 각 구단의 경제 사정 자체가 직격탄을 맞은 것은 계획에 없던 일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계약 규모에 대한 전망이 좋지 않았을 뿐더러, 그를 잡아줘야 할 빅마켓 팀들의 경우 대형 계약을 이미 앞서서 체결했거나, 그렇지 않다면 당장은 베츠를 필요로 하지 않을 팀들로 크게 나뉘어 있었습니다.


다저스는 초대형 중계권료 계약으로 수입 보전이 잘된 구단 중 하나입니다. 


또한 사치세를 줄이는 작업을 최근까지 진행해 커쇼와 터너 외에는 200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는 선수가 없고, 팀내 고연봉자들도 차례로 보내면서 수 년에 걸쳐 적체구조를 청산해왔습니다.


여기에 2022년쯤엔 페이롤 구조가 완전히 재편될 시기가 도래하기 때문에 다저스 정도의 전력을 갖추고 페이롤도 여유가 있는 팀은 현재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선수 본인이 지금 가진 선택지 중엔 최상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 한 발자국!

다르빗슈의 2017 WS 7차전은 악몽으로 남았다. 후에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올 일도 있었지만 말이다.

3. 다저스의 사정


다저스가 새로운 투자자에 인수된 2013년 이후 다저스는 단 한 차례도 지구 우승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번번히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WS와 NLCS 각 2회 탈락에 NLDS 3회로 7번을 모두 고배를 든 다저스는 8기를 위한 결단이 필요했습니다.


이미 게릿 콜의 계약부터 달라진 모습을 내비친 프리드먼 사장은 조금 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고 유망주들의 추가 출혈까지도 감수하며 베츠 딜의 장애물도 앞장서서 걷어냈습니다. 그리고 안하던 연장계약까지 안겼습니다.


베츠를 1년 렌탈 딜로 데려온 것도 물론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연장계약까지 준 것은 한 번이 아닌 여러 번의 우승을 목표로 그 동안의 고배까지 싹 잊을 왕조의 구축에 대한 야심을 숨김없이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기필코 우승이다

캠프에서 있었던 베츠의 각오가 담긴 인터뷰

성공을 이끌고 있지만 언제까지고 월드시리즈 제패를 미룰 수 없는 프리드먼 사장과 단축시즌으로 계약전선에 뜻하지 않은 방해를 만난 것을 우려한 베츠의 만남은 역대 2위의 초대형 연장계약을 이끌어냈습니다.


선수 본인의 작은 체구에 내재된 위험, 12년 중 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약 8년 정도로 예측되는 상황 등 초고액 계약으로 인한 리스크를 대비해 총 규모의 31% 가량의 디퍼와, 트레이드 거부권 미포함 등의 안전장치도 잊지 않았습니다.


사치세를 정리하며 앞선 연장계약 유행의 흐름을 관망하던 다저스는 연장계약을 꺼리던 베츠의 마음을 돌려 그를 눌러앉혔습니다. 


베츠는 지금까지 반복된 고배의 역사에서 게임 체인저로 활약하며 팀의 왕조구축을 이끌 수 있을까요?


벨린저-베츠를 쌍두마차로 할 새로운 다저스 타선에 주목해봅시다.


글/구성: 정강민 에디터

다저스 다이나믹 듀오의 실력

다저스 버전 킬러B 벨린저-베츠 듀오의 홈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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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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