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임 사라진 채은성, 류중일 '믿음' 탓?!
조회수 2020. 7. 11. 07:20 수정
[LG 톡톡] '부상 복귀 후 1할 타율' 채은성, 선발 기용 적절?
'5위 추락' LG,
3연속 루징 시리즈
하락세 끊지 못하는 LG
2020 KBO리그에서 LG 트윈스는 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까지 3연속 루징 시리즈의 수렁.
10일 경기에서도 LG는 NC에게 2-12로 완패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채은성은 4타수 무안타 1삼진.
가장 큰 문제는 최근 경기에서 타구 질이 모두 좋지 않다는 것.
올시즌 채은성의 부진이 길어지는 모양새.
중심 타선의 일원인 그의 최근 부진은 LG의 득점력 저하로 직결되고 있다.
KBO리그: 이현승, 병살과 범타 유도하며 이닝 정리 / 7회초
류중일 감독의 '무한 신뢰' 채은성,
대체 언제 살아날까요?
채은성의 프로 통산 주요 기록!
LG, 올해도 우승 도전 멀어지나?
'복귀 후 부진, 채은성, 1군 콜업 성급했다?
채은성은 시즌 타율 0.266 5홈런 29타점 OPS(출루율 + 장타율) 0.726으로 부진.
발목 부상에서 복귀한 뒤 10경기에서 34타수 3안타 타율 0.088에 홈런 및 타점 없이 시즌 기록에 악영향을 미친 탓.
발목 부상에서 회복된 뒤 2군 경기를 거치지 않고 성급하게 1군에 콜업된 탓으로 풀이하는 시각도.
부진에도 불구하고 류중일 감독은 채은성의 선발 출전을 고집.
일각에서는 ‘이름값’에 의존하기보다 홍창기, 김호은 등 젊은 외야수를 기용하는 편이 낫다는 의견도 제기.
채은성이 류중일 감독의 믿음에 부응하며 타격 페이스를 되찾을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KBO리그: 채은성, 찬스를 무산시키는 병살타 / 3회말
채은성 선수,
부활해서 '반짝반짝' 빛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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