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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해진 양현종, KBO 강제 잔류?

조회수 2020. 6. 23. 12: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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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톡톡] '5점 대 육박 ERA' 양현종, 제구-이닝 소화 약점 노출
'양현종 난조'
KIA 5연승 좌절
'흔들린 에이스' 양현종, 제구 난조 재연?

2020 KBO리그 KIA 타이거즈의 고민 중 하나는 에이스 양현종의 기복.


지난 21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이닝 10피안타 2피홈런 8실점(7자책)으로 난타당해 패전. 


그로인해 KIA는 시리즈 스윕에 실패하고 4위 키움과 1.5경기차로 벌어져.


올 시즌 양현종은 9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3패를 기록 중.

하지만 4.88로 5점대에 육박하는 평균자책점이 두드러진다.


피출루율과 피장타율을 합친 피OPS는 0.720으로 좋지 않다.


지난해 16승 8패를 거두는 동안 기록한 평균자책점 2.29 피OPS 0.592와 차이가 극심하다.

KBO리그: 최영진, 양현종 상대로 쏘아 올린 투런 홈런 / 4회초

'외국인 투수 고민 해결' KIA,
이젠 양현종이 문제?
양현종의 최근 9시즌 주요 기록!
양현종, 시즌 종료 뒤 메이저 진출 도전?

'제구 난조' 양현종, 에이스 면모 되찾을까?


양현종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지난해 142.9km/h에서 올해 143.9km/h로 상승.


하지만 9이닝 당 볼넷 비율이 지난해 1.61에서 올해 2.44로 나빠진 점이 눈에 띈다.


전반적인 제구가 지난해만 못한지 고민이 필요.


부진으로 인해 최근 5경기 중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2회에 불과.


22일 현재 KIA는 23승 18패 승률 0.561로 공동 2위 두산 베어스 및 LG 트윈스와 2경기 차.


양현종이 에이스의 면모를 되찾아 KIA를 더 높은 곳으로 끌어올리고 메이저리그 진출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KBO리그: 살라디노-이원석, 양현종을 강판시키는 2타점 합작 / 5회초

양현종 선수,
3번째 우승 반지+메이저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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