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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호랑이' 김규성, 박찬호 경쟁자로 뜰까?

조회수 2020. 4. 27. 17: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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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톡톡] '우투좌타 유격수' 김규성, 박찬호에 도전장
'새얼굴' 절실한 KIA 내야,
김규성이 나타났다!
KBO리그 개막 확정! KIA 가을야구 할까?
"MVP 주고 싶었다" 양현종이 발탁한 김규성, 개막 1군 강력 어필 [오!쎈 광주]

2020 KBO리그를 맞이하는 KIA 타이거즈의 화두는 ‘안치홍 공백 메우기.’


지난겨울 FA 자격을 취득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주전 2루수 안치홍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이 과제.


KIA는 유격수 김선빈을 2루수로, 3루수 박찬호를 유격수로 전환.


하지만 박찬호가 떠난 핫코너를 비롯해 KIA의 대대적인 내야진 이동이 성공할지는 의문.


최근에는 ‘중고 신인’ 내야수 김규성이 떠오르고 있다.


그는 선린인터넷고를 졸업하고 2016년 2차 7라운드 63순위로 KIA에 입단. 

wool's: KIA 김규성을 칭찬합니다 (feat 박흥식 감독)

1군 기록 없는 김규성,
개막 엔트리 유력?
김규성, 윌리엄스 감독에 존재감 어필

'호타준족 잠재력' 김규성, 박찬호 위협?


김규성은 현역으로 병역을 마쳤지만 아직 1군 출전 기록은 없다.


하지만 그는 KIA의 자체 홍백전에서 타율 0.379의 맹타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우투좌타인 그는 누상에 출루하면 적극적으로 도루를 감행해 윌리엄스 감독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KIA 야수진의 최대 히트 상품으로 떠오른 박찬호를 연상시킨다는 기대.


그는 박찬호를 뒷받침할 백업 유격수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전망.


올해 1군 데뷔가 유력한 김규성이 KIA의 새로운 활력소로 떠오를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KBO리그: [KIA 홍백전] 김규성, 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투런포 / 9회말

김규성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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