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알

안치홍 잃은 KIA, 전력 보강 두드러지지 않아

"왜 치냐고~" 김호령, 대투수 양현종 울리고 '꿀밤' 맞았다 [광주 톡톡]

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는 KIA 타이거즈의 자체 홍백전 거행.

백팀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김호령은 3회말 에이스 양현종에게 좌월 2점 홈런 작렬.

그는 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

지난해 경찰청을 전역한 김호령은 KIA의 외야진 세대교체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

하지만 손가락 부상으로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1군에 처음 합류한 이날 홈런으로 윌리엄스 감독에 눈도장.

김호령의 프로 통산 주요 기록!

KIA, 2020 깜짝 우승 가능?

김호령은 2015년 동국대를 졸업하고 2차 10라운드 102순위로 KIA에 입단.

하위 순번 지명에도 불구하고 데뷔 첫해인 2015년 103경기에 출전.

타율 0.218 1홈런 21타점 OPS(출루율 + 장타율) 0.558로 타격은 두드러지지 않았다.

하지만 폭넓은 외야 수비로 신인답지 않다는 호평.

그의 OPS는 2016년 0.706, 2017년 0.732로 매해 향상.

병역을 필한 김호령이 타격 능력까지 갖춘 ‘완전체’로 중견수 주전을 차지할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무료상담 신청] 신차장기렌트카 비교견적

[무료상담] 신차장기렌트/오토리스 대한민국 최저가에 도전!!(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