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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우승 도전, '3.88 트리오'에 물어봐!

조회수 2020. 4. 1. 0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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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톡톡] 문승원-박종훈-김태훈, '김광현 공백'은 없다!
'지난해 굴욕' SK,
올해는 우승으로 설욕?
'최강 5선발' 문승원의 과제
SK 박종훈-문승원 "김광현 형 공백 우리가 메운다"

2020년 SK 와이번스의 목표는 2년만의 우승.


하지만 지난해 원투펀치 김광현, 산체스의 이탈로 선발진의 구멍이 우려.


2019년 SK의 명운은 선발 마운드를 책임질 '3.88 트리오‘에 달렸다.


지난해 평균자책점이 공교롭게도 3.88로 똑같았던 문승원-박종훈-김태훈이 그들.


특히 문승원과 박종훈은 소화 이닝도 144이닝으로 똑같은 우연의 일치.


한 팀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함께 소화했던 두 명의 투수치고는 놀라운 결과.

MK스포츠: SK 박종훈 문승원 스프링캠프 캐치볼

'144이닝-ERA 3.88',
문승원-박종훈은 쌍둥이?
'ERA 3.88 트리오' 문승원-박종훈-김태훈!

'SK 유일 좌완 선발' 김태훈, 로테이션 안착?


김태훈은 지난해 4승 5패 7세이브 27홀드 평균자책점 3.88로 마무리 하재훈을 앞을 지키는 불펜 필승조였다.


하지만 김태훈은 선발로는 이렇다 할 면모를 아직 보이지는 못했다.


2018년 9승을 거뒀지만 선발승은 2승에 불과.


김태훈을 제외하면 SK 선발 투수 중 좌완이 없기에 그의 역할은 더욱 중요.


무엇보다 이닝 소화 능력을 입증할지가 관건.


문승원, 박종훈, 김태훈이 리그 최강의 선발진 구성에 앞장설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MBC PLUS: '구속이 안 나와서 걱정이지만 밸런스는 나쁘지 않습니다' SK 김태훈 인터뷰

김태훈 선수,
데뷔 첫 10승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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