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프 157km' 조상우, 최고 마무리 되려면?

조회수 2020. 3. 24. 02: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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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톡톡] '2019년 20세이브' 조상우, 올해는 부상 없는 완주 절실
'오승환 가세'
KBO리그 마무리 경쟁, 점입가경!
머리 자른 조상우, 올해는 세이브왕?
'15.1이닝 1실점' 잔혹했던 조상우 가을 야구

2020 KBO리그의 볼거리 중 하나는 10개 구단 마무리 투수들의 세이브 경쟁.


'끝판대장' 오승환(삼성)이 6월에 복귀해 리그 최고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세이브왕의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는 키움 히어로즈의 마무리 조상우.


2019년 그는 48경기에서 2승 4패 20세이브 평균자책점 2.66 기록.


피출루율과 피장타율을 합친 피OPS는 0.610,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케이비리포트 기준)는 1.5.


그의 지난해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152.2km/h, 최고 구속은 무려 157km/h로 KBO 최고의 파이어볼러.

KBO리그: '통곡의 벽' 조상우, 흔들리지 않는 KKK 피칭 / 8회말

2019년 조상우,
'크린'했던 마무리
조상우의 최근 6시즌 주요 기록!
부상으로 마무리 자리를 내줬던 조상우

조상우, '세이브왕-우승-금메달' 위해 '건강한 몸' 절실


정규 시즌 3위에 오른 키움의 팀 성적과 조상우의 압도적 구위를 감안하면 20세이브는 적은 수치.


6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35일간 어깨 통증으로 1군에서 제외되었던 탓.


일각에서는 그가 엄청난 위력의 강속구를 던지는 가운데 몸이 버티지 못해 부상이 잦다는 분석을 제기.


2020년 조상우는 여러 토끼를 사냥하기 위해 나선다.


데뷔 첫 세이브왕 타이틀 획득과 키움의 창단 첫 우승이 최우선 목표! 


목표 달성을 위해선 건겅한 풀타임이 전제조건!!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_SBS: KK로 위기를 탈출하는 조상우 / 8회말 [대한민국 vs 캐나다]

파이어볼러 조상우 ,
세이브왕+우승반지
싹쓸이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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