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 데뷔 앨범 <영원> 전격 인터뷰 (Feat. 구구단 해빈)

조회수 2019. 4. 2. 15: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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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으로 데뷔한

‘신인가수’ 이우와의 Q&A 시간


그리고 구구단 해빈의

특별 인터뷰까지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ㅣ 이우

Q.

안녕하세요. 인사 부탁드립니다 😊

A.

안녕하세요신인 아티스트 이우입니다제 앨범으로는 처음 만나게 되었네요반갑기도 하고 떨립니다!

Q.

가수로서는
첫 데뷔인데 소감은 어떠세요?

A.

음악 감독으로 항상 다른 사람을 위한 노래를 만들어주거나 듣기만 하다가 제가 직접 데뷔를 하니까 너무 떨리기도
하고, 반응도 궁금하고, 욕심도 생기고, 복잡한 마음입니다.

Q.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다가 앨범을 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요?

A.

제가 음악 감독 생활을 오래 했는데, 주로 남의 음악을 만들어 주다
보니 저를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제 색깔이 좀 몽환적인 느낌인데 <영원> 앨범에 이런 분위기를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제 음악과 취향이 맞으시는 분들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Q.

작업할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이나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나요?

A.

작업할 때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사운드인데요. 제 음악이 클래식한
발라드라서 보컬과 악기들의 밸런스를 가장 신경 쓰며 작업을 했습니다. 그동안 연주곡 위주로 곡을 만들어와서
그런지 입에 잘 붙는 가사를 쓰는 일도 꽤나 어렵더라구요.



Q.

그러면 녹음하면서 재밌는 에피소드도 있었나요?

A.

구구단 해빈 씨가 녹음실에 왔을 때 저한테 이우 님 맞냐고 인사를 했었어요. 근데이우라는 이름이 예명이어서 그 당시에는 저한테도 생소한 이름이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못 알아듣고, 이우 님이 누구냐고 제가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더라구요. (하하)

Q.

타이틀곡을 '예전의 오늘'로 정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A.

예전의 오늘이 제가
만든 노래 중에서 가장 대중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노래여서 타이틀로 고르게 되었습니다.

Q.

타이틀곡 외에 <영원> 앨범에서 이 곡은 꼭 추천하고 싶다! 하는 곡이 있다면요?

A.

개인적으로는 저는 돈렛미고
애착이 가구요. 주변에서는바보라는 곡이 반응이 좋아서 의외였습니다. ‘바보라는 노래는 앨범에서 빼야 하나 고민했었던 노래였거든요.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요?

A.

우선 디지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구요. 기회가 된다면 OST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리메이크 곡도 시도해보고 싶어요. 제가 옛날 노래를 좋아하기도 해서요. (하하)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A.

앨범을 내고 주변에서어린 김광석
같다는 말을 많이 해주셨어요. 정말 감사하고 영광이었어요저는
사실남자 이소라같은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이소라 선배님의 음악을 가장 좋아하고 많이 듣거든요. 몽환적인 색채를
좀 더 잘 담아낼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ㅣ 해빈

Q.

인사 부탁드립니다 😊

A.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구구단 해빈입니다 :) 반갑습니당~

Q.

첫 남녀 듀엣인데 소감 한마디 부탁드려요.

A.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듀엣을 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꿈을 이룰 수 있어서 너무너무 기쁩니다!!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했는데 많이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잘해낼 수 있었습니다.



Q.

곡 녹음을 하면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이나 어려웠던 부분은 없었나요?

A.

아무래도 듀엣 곡이라 감정에 대해서 좀 더 신경을 썼습니다. 혼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의 마음을 맞추는 것에 대해서 좀 더 신중했던 것 같아요.

Q.

녹음할 때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궁금해요.

A.

녹음할 때 제가 긴장을 많이 했는데 이우 님께서 농담도 많이 해주시고, 칭찬을 계속 해주셔서 자신 있게 녹음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한마디!

A.

이렇게 좋은 기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참여한 이우 님의
"예전의 오늘"을 포함해 좋은 곡이
가득한 앨범이니까 많이 들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구구단 해빈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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